대륙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홍국에는
예로부터 재미있는 전설 하나가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대로 왕의 뒤를 이을
왕자만이 붉은 눈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었다.
그런 홍국에 붉은 눈을 가진 공주가 태어났다.
부모님에 의해 사내로 살아야 했던 ‘홍랑’
그녀는 자신의 뒤틀어진 운명 속에서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했던 삶을 살게 된다.
평생 고통을 참고 살아온 그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
청룡국의 황제, 진후
“네가 여자이면 어떠하고, 남자로 살면 어떠하냐.
네가 홍랑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중요하다.”
실은, 그 말이 듣고 싶었다.
단 한 사람에게만큼은 그저 ‘홍랑’이라는 사람
그 자체로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다.
작가소개
- 김혜지
정해진 틀을 공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글쓰기를 더 좋아했던
한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와 별 다른 점은 없는 듯싶습니다.
20대 후반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도
저는 여전히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또다시 10년 후에도
어쩌면 죽는 그날까지
계속해서 글을 놓지 않는 것
그런 작가가 되려고
오늘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블로그
http://blog.naver.com/khj900413
대륙의 가장 동쪽에 위치한 홍국에는
예로부터 재미있는 전설 하나가 전해 내려오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대대로 왕의 뒤를 이을
왕자만이 붉은 눈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었다.
그런 홍국에 붉은 눈을 가진 공주가 태어났다.
부모님에 의해 사내로 살아야 했던 ‘홍랑’
그녀는 자신의 뒤틀어진 운명 속에서
나라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 했던 삶을 살게 된다.
평생 고통을 참고 살아온 그녀에게 운명처럼 다가온 사랑
청룡국의 황제, 진후
“네가 여자이면 어떠하고, 남자로 살면 어떠하냐.
네가 홍랑이라는 것이 나에게는 중요하다.”
실은, 그 말이 듣고 싶었다.
단 한 사람에게만큼은 그저 ‘홍랑’이라는 사람
그 자체로 인정받고 싶었고 사랑받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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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틀을 공부하는 것보다
새로운 글쓰기를 더 좋아했던
한 여고생이 있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때와 별 다른 점은 없는 듯싶습니다.
20대 후반으로 향하는 길목에서도
저는 여전히 글쓰기를 좋아합니다.
또다시 10년 후에도
어쩌면 죽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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