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시대 (부제: 인류 사회의 변화를 일으킨 음악에 관한 새로운 역사)

일반서
테드 지오이아 (번역:김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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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23년 07월 1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 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진짜’ 음악의 역사를 탐구하다!

음악은 인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음악은 우리 인간과 함께해왔다. 인간 이전부터 존재해온 자연의 소리 ‘사운드스케이프’를 모방하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룬 음악은 다른 문화와 달리 매우 독특하고 독자적인 문화이자, 인류 역사 속에서 창조, 파괴, 변화를 이끌어온 혁신의 존재이며, 엄청난 이권이 오고가는 거대한 산업이기도 하다. 30년 넘게 음악가이자 작가로서 음악에 관한 글을 써온 테드 지오이아는 이 책에서 음악의 총체적인 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다. 이를 위해 지오이아는 이 책에서 학문적인 음악사에서 사회과학, 인류학, 고고학, 역사, 심리학, 신경과학, 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서 찾아낸 음악사적 사료와 심도 있게 연구된 자료를 제시한다.

음악은 본디 감정적이고 저항과 혁신을 일으키는 변화의 존재다. 그러나 수정주의자들은 음악을 개량화하거나 규격화하고 음악만의 고유하고 본질적인 요소를 배제한 채 음악을 주류화 했다. 그들 중 누군가는 음악의 미학과 스타일 형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다른 누군가는 엘리트주의적인 관점에서 합리성만을 따지며 바라보았지만, 음악은 그렇게 바라볼 수 없는 존재다. 음악은 인간의 감정을 사로잡으며 세계의 변화와 혁신을 일으켜온 존재이기 때문이다. 음악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뒤흔들고 혁신을 일으키는 엔진이 되어 왔다. 그렇기에 음악은 역사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없으며, 기존의 역사학적 관점과는 궤를 달리하여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게 테드 지오이아의 주장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음악의 역동성과 인간이 음악을 만들고 혁신하는 데 엔진 역할을 해온 다양한 요소를 한데 어울러 다룬다. 우리가 아는 음악의 역사와 달리 진짜 음악의 역사는 고상함이 아닌, 혁명과 저항의 역사이다. 기존 관념에 도전하고, 새로운 현상이나 생각과 함께한 음악이 세계의 창조, 파괴, 변화를 이끌 수 있던 진정한 이유라 할 수 있다. 테드 지오이아의 이 책은 그런 음악의 역동성을 다시 재조명하며 우리 인류의 역사에서 음악이 얼마나 큰 역할을 맡아왔는지 말한다. 음악의 진짜 역사, 그 전복적인 역사를 알고 싶은 독자에서 음악 없이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음악광에 이르기까지 음악을 중심으로 두고 인간 역사의 변화 흐름을 총체적으로 알려주는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던 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야를 넓혀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작가소개
- 저자 : 테드 지오이아 (Ted Gioia)

테드 지오이아는 음악가이자 평론가, 작가이다. 또 미국의 유서 깊은 언론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음악 역사가 중 한 명”이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훌륭한 음악 역사가이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경제학 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스탠퍼드 학부생 시절부터 음악과 글쓰기에 탁월한 감각을 보였던 테드 지오이아는 스탠퍼드 교내 문학잡지 세쿼이아와 교내 신문 스탠퍼드 데일리에서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스탠퍼드 대학 재즈 연구 프로그램을 설립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털 커뮤니티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사무실에 피아노가 있는 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음악을 사랑한 그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30년 이상 음악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즈를 읽다(How to Listen to Jazz)》를 포함해 11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중 두 권이 〈뉴욕 타임스〉 “올해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음악 사회사에 관한 그의 전작 《노동요(Work Songs)》, 《치유의 노래(Healing Songs)》, 《사랑 노래(Love Songs)》는 미국 작곡가·작가·출판인협회ASCAP에서 선정하는 딤스 테일러상(Deems Taylor Award)을 수상했다. 재즈 포털 사이트 재즈 닷컴(www.jazz.com)의 창업자이자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미국 국립예술 기금위원회(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의 의장으로 역임했던 탁월한 시인 대나 지오이아의 동생이기도 하다.

- 번역 : 김지혜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에서 프로페셔널 뮤직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학을,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 특수대학원에서 TESOL을 전공했다. 영상번역가로 활동하며 수백 편의 미드, TV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번역했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나는 어지르고 살기로 했다》, 《내 생에 한 번은 피아노 연주하기》, 《마이클 잭슨 리와인드》, 《빵은 인생과 같다고들 하지》, 《스쿨 오브 뮤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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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시대를 막론하고 인류 사회에 변화와 혁신을 일으킨 ‘진짜’ 음악의 역사를 탐구하다!

음악은 인간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이다. 선사시대부터 오늘날까지 음악은 우리 인간과 함께해왔다. 인간 이전부터 존재해온 자연의 소리 ‘사운드스케이프’를 모방하며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룬 음악은 다른 문화와 달리 매우 독특하고 독자적인 문화이자, 인류 역사 속에서 창조, 파괴, 변화를 이끌어온 혁신의 존재이며, 엄청난 이권이 오고가는 거대한 산업이기도 하다. 30년 넘게 음악가이자 작가로서 음악에 관한 글을 써온 테드 지오이아는 이 책에서 음악의 총체적인 역사를 새로운 관점으로 풀어낸다. 이를 위해 지오이아는 이 책에서 학문적인 음악사에서 사회과학, 인류학, 고고학, 역사, 심리학, 신경과학, 문학까지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서 찾아낸 음악사적 사료와 심도 있게 연구된 자료를 제시한다.

음악은 본디 감정적이고 저항과 혁신을 일으키는 변화의 존재다. 그러나 수정주의자들은 음악을 개량화하거나 규격화하고 음악만의 고유하고 본질적인 요소를 배제한 채 음악을 주류화 했다. 그들 중 누군가는 음악의 미학과 스타일 형식의 변화를 중심으로, 다른 누군가는 엘리트주의적인 관점에서 합리성만을 따지며 바라보았지만, 음악은 그렇게 바라볼 수 없는 존재다. 음악은 인간의 감정을 사로잡으며 세계의 변화와 혁신을 일으켜온 존재이기 때문이다. 음악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감정을 뒤흔들고 혁신을 일으키는 엔진이 되어 왔다. 그렇기에 음악은 역사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없으며, 기존의 역사학적 관점과는 궤를 달리하여 바라볼 수밖에 없다는 게 테드 지오이아의 주장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음악의 역동성과 인간이 음악을 만들고 혁신하는 데 엔진 역할을 해온 다양한 요소를 한데 어울러 다룬다. 우리가 아는 음악의 역사와 달리 진짜 음악의 역사는 고상함이 아닌, 혁명과 저항의 역사이다. 기존 관념에 도전하고, 새로운 현상이나 생각과 함께한 음악이 세계의 창조, 파괴, 변화를 이끌 수 있던 진정한 이유라 할 수 있다. 테드 지오이아의 이 책은 그런 음악의 역동성을 다시 재조명하며 우리 인류의 역사에서 음악이 얼마나 큰 역할을 맡아왔는지 말한다. 음악의 진짜 역사, 그 전복적인 역사를 알고 싶은 독자에서 음악 없이 살 수 없다고 말하는 음악광에 이르기까지 음악을 중심으로 두고 인간 역사의 변화 흐름을 총체적으로 알려주는 이 책은 기존에 우리가 음악에 대해 가지고 있던 관념을 타파하고 새로운 시야를 넓혀주는 흥미로운 책이다.

작가소개
- 저자 : 테드 지오이아 (Ted Gioia)

테드 지오이아는 음악가이자 평론가, 작가이다. 또 미국의 유서 깊은 언론 매체 댈러스 모닝 뉴스로부터 “미국에서 가장 뛰어난 음악 역사가 중 한 명”이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훌륭한 음악 역사가이다.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영문학 학위를,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철학과 경제학 학위를 받았으며, 스탠퍼드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스탠퍼드 학부생 시절부터 음악과 글쓰기에 탁월한 감각을 보였던 테드 지오이아는 스탠퍼드 교내 문학잡지 세쿼이아와 교내 신문 스탠퍼드 데일리에서 에디터로 활동했으며, 스탠퍼드 대학 재즈 연구 프로그램을 설립하기도 했다. 실리콘밸리의 벤처 캐피털 커뮤니티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사무실에 피아노가 있는 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음악을 사랑한 그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30년 이상 음악가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재즈를 읽다(How to Listen to Jazz)》를 포함해 11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그중 두 권이 〈뉴욕 타임스〉 “올해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되었고, 음악 사회사에 관한 그의 전작 《노동요(Work Songs)》, 《치유의 노래(Healing Songs)》, 《사랑 노래(Love Songs)》는 미국 작곡가·작가·출판인협회ASCAP에서 선정하는 딤스 테일러상(Deems Taylor Award)을 수상했다. 재즈 포털 사이트 재즈 닷컴(www.jazz.com)의 창업자이자 편집장을 역임했으며, 〈뉴욕 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가디언〉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그는 미국 국립예술 기금위원회(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의 의장으로 역임했던 탁월한 시인 대나 지오이아의 동생이기도 하다.

- 번역 : 김지혜

미국 버클리음악대학에서 프로페셔널 뮤직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통번역학을, 이화여자대학교 외국어교육 특수대학원에서 TESOL을 전공했다. 영상번역가로 활동하며 수백 편의 미드, TV영화, 다큐멘터리 등을 번역했고, 현재는 바른번역 소속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나는 어지르고 살기로 했다》, 《내 생에 한 번은 피아노 연주하기》, 《마이클 잭슨 리와인드》, 《빵은 인생과 같다고들 하지》, 《스쿨 오브 뮤직》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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