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계의 로미오와 줄리엣...
인간족이 요정들을 점점 궁지로 몰아넣는 세상의 흐름 속에서,
사랑에 빠지는 인간 얀이와 요정 에탐의 슬픈 사랑이야기.
아프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행복을 꿈꾸는 얀이.
그런 얀이를 닮아가며 점점 인간적인 사랑에 물들어 버리는 에탐.
비극 속에서 피어나는 또 다른 희망이 밤하늘의 별빛 성처럼 빛나는,
아름답고도 슬픈 영원한 사랑 이야기.

<‘나부 샤안’ ‘헤이인’ ‘존마’와 연작입니다.>

작가소개
- 청순별랑

맑고 순수하며 조금은 특별하기를 꿈꾸는 별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