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동생이 죽고, 자신의 쓸모가 끝났다 생각하며 죽음을 택했는데, 삼류 소설 속 시한부 악녀에 빙의되었다.
비참한 죽음을 원치 않는 셀리나를 위하여 다시 또 스스로 죽음을 택할까 했는데….
이번 생은 조금 다르다.
가족, 친구, 사랑까지. 무감각한 삶이 조금씩 소중한 것들로 채워지고.
진정한 죽음을 앞둔 순간 비로소 살고 싶어진 셀리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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