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않는 꽃(전3권)

로맨스 역사/시대물
아일라
출판사 코핀커뮤니케이션즈
출간일 2022년 05월 30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역모죄를 뒤집어쓴 가문은 멸문하였고 이젠 어미마저 목숨을 잃었다.
홍연은 참극을 일으킨 장본인의 목을 쥐고 지옥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했다.
바로, 이 나라의 다음 지존인 태자 이흔의 목을.

새로운 신분을 얻고 소양을 닦으며 칼을 갈았다.
그리고 무수한 우연을 쌓아 필연으로 받아들이듯,
비파 열매 같은 여인으로 태자의 눈에 들었다.

“넌 날 취하게 해.”

고통 속에서 말라 죽어 버릴 수 있도록
애가 닳고,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감정을
그로 하여금 깨닫게 할 생각이었다.

한데.
백성들 사이에서 무람없이 섞인 모습이,
스치듯 머물다 간 그의 입술이 홍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어미의 한과 함께 나약하게 만드는 감정은 묻었다 생각했는데.

불행히도.

“그대가 날 살렸어. 그대가.”

그를 연모하게 되었다.

작가소개
- 아일라

<밀어낼 틈도 없이>, <황제, 달을 탐하다>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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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역모죄를 뒤집어쓴 가문은 멸문하였고 이젠 어미마저 목숨을 잃었다.
홍연은 참극을 일으킨 장본인의 목을 쥐고 지옥으로 돌아가리라 다짐했다.
바로, 이 나라의 다음 지존인 태자 이흔의 목을.

새로운 신분을 얻고 소양을 닦으며 칼을 갈았다.
그리고 무수한 우연을 쌓아 필연으로 받아들이듯,
비파 열매 같은 여인으로 태자의 눈에 들었다.

“넌 날 취하게 해.”

고통 속에서 말라 죽어 버릴 수 있도록
애가 닳고,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감정을
그로 하여금 깨닫게 할 생각이었다.

한데.
백성들 사이에서 무람없이 섞인 모습이,
스치듯 머물다 간 그의 입술이 홍연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어미의 한과 함께 나약하게 만드는 감정은 묻었다 생각했는데.

불행히도.

“그대가 날 살렸어. 그대가.”

그를 연모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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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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