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깊은 곳, 해왕국의 공주 아라는
자신이 사실은 인간이었고,
그녀의 아버지가 마녀와 계약하여
반어의 지느러미를 얻었다는 진실을 듣는다.
한데 그 마법도 영원한 것은 아니어서
이번 만월의 밤이 되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간단다.
그렇게 충격을 수습할 새도 없이 육지로 올라간 아라는
멋모르고 산적의 영역에 들어섰다가 위기에 처하고,
그런 그녀를 구한 건 흑룡의 현시라 칭송받는
섬벌국 최고의 무관 대장군 유진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아라를 보며
진하는 묘한 기시감을 느껴 그녀의 정체를 추궁하고.
“그냥 날 보내 주세요.”
“나는 그대에게 남아야 할 이유가 되지 못하는군.”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진하와,
반어로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떠나려는 아라는
사사건건 부딪치는데…….
바다 깊은 곳, 해왕국의 공주 아라는
자신이 사실은 인간이었고,
그녀의 아버지가 마녀와 계약하여
반어의 지느러미를 얻었다는 진실을 듣는다.
한데 그 마법도 영원한 것은 아니어서
이번 만월의 밤이 되면 다시 인간으로 돌아간단다.
그렇게 충격을 수습할 새도 없이 육지로 올라간 아라는
멋모르고 산적의 영역에 들어섰다가 위기에 처하고,
그런 그녀를 구한 건 흑룡의 현시라 칭송받는
섬벌국 최고의 무관 대장군 유진하였다.
하지만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 아라를 보며
진하는 묘한 기시감을 느껴 그녀의 정체를 추궁하고.
“그냥 날 보내 주세요.”
“나는 그대에게 남아야 할 이유가 되지 못하는군.”
그녀의 정체를 알아내려는 진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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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건건 부딪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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