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백서 (부제: 비만을 둘러싼 진실과 거짓말)

앤서니 워너 (번역 : 이주만)
출판사 브론스테인
출간일 2021년 12월 08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워너는 모든 대중적인 신화,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들, 그리고 특정 음식만
먹기를 주창하는 사이비 과학을 퍼뜨리는 사기꾼들의 진실을 밝히는 등불이다.
_애덤 러더퍼드,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인간이 되었나》 저자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에 대해 다방면에서 찾아낸 통찰을 제시하면서
체중과 관련한 세간의 잘못된 속설과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우리 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안내서

1996년, WHO는 비만을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자 21세기의 신종 감염병이라고 지목했다. OECD 보건통계를 확인하면 가입 국가들이 대체로 성인 중 10~20%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국은 2017년에 성인 중 63%의 과체중, 27%의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어째서 사람들이 더 뚱뚱해지기 시작한 것일까?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의지력 부족이나 게으름 혹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것이다. 정말로 이런 이유 때문에 비만이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가 된 것일까? 식품업계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거짓말과 사이비 과학을 폭로하는 ‘앵그리 셰프’ 앤서니 워너는 이 책에서 비만을 둘러싼 거짓과 진실을 파헤친다.

워너는 유전학, 생물학, 생화학, 영양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하여 비만의 다양한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묻는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확인해본 결과, 워너는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워너는 사람들이 뚱뚱해지는 이유는 너무 많고,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착각에 빠져 살거나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신랄하게 지적한다. 워너는 오히려 그런 이들이 사람들을 호도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뚱뚱한 이들이 두려움과 편견에서 벗어나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도울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라는 복잡한 주제를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얻은 놀라운 통찰로 파헤치고, 세간의 잘못된 속설과 편견들에 대해 그 말이 사실인지 과학적,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 사실을 확인한다. 이 책은 오늘날 전 세계적인 골칫덩이로 부상한 비만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게 도와주는 획기적인 안내서이자, 정말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각계각층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현실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가소개
- 저자 : 앤서니 워너(Anthony Warner)

앤서니 워너는 건강 문제에 관해 식품 제조업체와 소매업자에게 자문하는 요리사이자 작가다. 뉴 푸드 이노베이션New Food Innovation의 맴버로 영국 북부의 식품 사업을 지원하는 프루티션 푸드 액셀레이터Fruition Food Accelerator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식품업계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거짓말과 유사 과학을 폭로하는 블로그 〈앵그리 셰프The Angry Chef〉를 운영 중이다.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 〈텔레그래프Telegraph〉,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음식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BBC 라디오 4의 단골 손님이기도 하다. 2017년 출간된 첫 저서 《앵그리 셰프The Angry Chef》는 〈가디언The Guardian〉 선정 올해의 음식 도서에 뽑혔으며 2018년 허스트 매거진 빅 북 어워즈를 수상했고 음식평론가조합Guild of Food Writers 선정 데뷔 도서상First Book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의 두 번째 책인 이 책, 《비만백서》는 출간 직후 〈타임스〉 이주의 책에 선정됐다. 비만의 원인을 다각도로 파헤치는 이 책은 유전학자, 생물학자, 경제학자, 생화학자,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영양학자, 사회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인터뷰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비만의 원인이 절제력 부족이나 단순히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데 있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비만인 사람들이 행복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고 있다.


- 번역 : 이주만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폴리매스》, 《성격을 팝니다》, 《심플이 살린다》, 《회색 코뿔소가 온다》, 《사장의 질문》, 《다시 집으로》,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모방의 경제학》, 《법은 왜 부조리한가》, 《케인스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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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워너는 모든 대중적인 신화, 독특한 다이어트 방법들, 그리고 특정 음식만
먹기를 주창하는 사이비 과학을 퍼뜨리는 사기꾼들의 진실을 밝히는 등불이다.
_애덤 러더퍼드, 《우리는 어떻게 지금의 인간이 되었나》 저자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에 대해 다방면에서 찾아낸 통찰을 제시하면서
체중과 관련한 세간의 잘못된 속설과 편견에 의문을 제기하고
우리 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편견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안내서

1996년, WHO는 비만을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자 21세기의 신종 감염병이라고 지목했다. OECD 보건통계를 확인하면 가입 국가들이 대체로 성인 중 10~20%가 비만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국은 2017년에 성인 중 63%의 과체중, 27%의 비만이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어째서 사람들이 더 뚱뚱해지기 시작한 것일까?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 중 가장 대표적으로 알려진 이유는 의지력 부족이나 게으름 혹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것이다. 정말로 이런 이유 때문에 비만이 전 세계적인 건강 문제가 된 것일까? 식품업계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거짓말과 사이비 과학을 폭로하는 ‘앵그리 셰프’ 앤서니 워너는 이 책에서 비만을 둘러싼 거짓과 진실을 파헤친다.

워너는 유전학, 생물학, 생화학, 영양학, 경제학, 사회학, 심리학, 신경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인터뷰하여 비만의 다양한 원인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묻는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하여 확인해본 결과, 워너는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가 결코 단순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워너는 사람들이 뚱뚱해지는 이유는 너무 많고, 모두 다르기 때문에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비책을 알고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착각에 빠져 살거나 사람들에게 거짓말하는 것이라며 신랄하게 지적한다. 워너는 오히려 그런 이들이 사람들을 호도하고 이를 통해 돈을 벌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뚱뚱한 이들이 두려움과 편견에서 벗어나 신체적, 심리적 건강을 되찾을 수 있게 도울 방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우리가 뚱뚱해지는 이유라는 복잡한 주제를 광범위한 연구를 통해 얻은 놀라운 통찰로 파헤치고, 세간의 잘못된 속설과 편견들에 대해 그 말이 사실인지 과학적, 정량적 데이터를 통해 사실을 확인한다. 이 책은 오늘날 전 세계적인 골칫덩이로 부상한 비만에 대해 새로운 관점으로 살펴볼 수 있게 도와주는 획기적인 안내서이자, 정말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면 각계각층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현실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작가소개
- 저자 : 앤서니 워너(Anthony Warner)

앤서니 워너는 건강 문제에 관해 식품 제조업체와 소매업자에게 자문하는 요리사이자 작가다. 뉴 푸드 이노베이션New Food Innovation의 맴버로 영국 북부의 식품 사업을 지원하는 프루티션 푸드 액셀레이터Fruition Food Accelerator의 공동 설립자 중 한 명이다. 그는 식품업계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거짓말과 유사 과학을 폭로하는 블로그 〈앵그리 셰프The Angry Chef〉를 운영 중이다. 〈선데이 타임스The Sunday Times〉, 〈텔레그래프Telegraph〉, 《뉴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에 음식에 관한 글을 기고하고 있으며 BBC 라디오 4의 단골 손님이기도 하다. 2017년 출간된 첫 저서 《앵그리 셰프The Angry Chef》는 〈가디언The Guardian〉 선정 올해의 음식 도서에 뽑혔으며 2018년 허스트 매거진 빅 북 어워즈를 수상했고 음식평론가조합Guild of Food Writers 선정 데뷔 도서상First Book Award 최종 후보에 올랐다. 그의 두 번째 책인 이 책, 《비만백서》는 출간 직후 〈타임스〉 이주의 책에 선정됐다. 비만의 원인을 다각도로 파헤치는 이 책은 유전학자, 생물학자, 경제학자, 생화학자, 신경과학자, 심리학자, 영양학자, 사회학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인터뷰해 전 세계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비만의 원인이 절제력 부족이나 단순히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데 있지 않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비만인 사람들이 행복과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고 있다.


- 번역 : 이주만

서강대학교 대학원 영어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의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폴리매스》, 《성격을 팝니다》, 《심플이 살린다》, 《회색 코뿔소가 온다》, 《사장의 질문》, 《다시 집으로》, 《경제학은 어떻게 내 삶을 움직이는가》, 《모방의 경제학》, 《법은 왜 부조리한가》, 《케인스를 위한 변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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