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리스 (부제: 노화를 치유하는 과학 혁명이 온다!)

앤드류 스틸 /번역: 김성훈
출판사 브론스테인
출간일 2021년 11월 1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앤드류 스틸은 노화의 생물학적 과정을 늦추기 위한 실험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_데이비드 브룩스, 《소셜 애니멀》, 《두 번째 산》 저자

100세 시대, 노화 없이 나이 드는 법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 중인 노화 과학 혁명의 최전선으로 안내하다!

대부분의 인간이 사망하거나 고통받는 일의 진정한 근본 원인은 노화다. WHO에 따르면 매일 전 세계적으로 150,000명 정도의 사람이 죽는다고 한다. 그중 100,000명 이상이 노화로 사망한다고 한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고 치매, 암, 심장병과 같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진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화가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반면에 생물학자들은 이 사실에 대해 정말로 필연이 맞는지 수십 년 동안 조사해 왔다. 과연 인간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생물학적 영생을 달성하여 노화 없이 나이 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컴퓨터 생물학자이자 전업 과학 작가인 앤드류 스틸은 우리를 노화 과학 혁명의 현장 속으로 안내한다. 거북을 비롯한 일부 어류, 양서류는 나이가 들어도 미미한 정도의 능력 손실을 보이는 상태인 미미한 노쇠(negligible senescence)를 보인다.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가 거의 미미하기에 그들은 노화로 죽거나 고통을 겪지 않고 엄청나게 긴 수명을 누리며 살아간다. 생물학자들은 이러한 생물과 현상에 대해 수십 년간 연구해왔다. 그리고 DNA를 복구하는 법,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고치는 법, 줄기세포 치료법, 우리의 면역체계를 리부팅하는 법 등 나이가 들면서 노화하는 모든 신체 시스템에 관해 연구하여 노화라는 흐름을 뒤집기 위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앤드류 스틸은 과학이 단순한 희망에서 약속이 되어가는 현장의 모습을 유쾌하면서 지적인 필력으로 묘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과학의 최전선에서는 노화를 치료하기 위한 수많은 방법을 연구 중이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죽거나 고통 받는 근본적인 원인인 노화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노화를 치료한다는 문제는 그저 과학계의 문제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노화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노화 치료 연구를 위한 경제적, 정치적 도움, 연구 끝에 바뀌게 될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재되어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연구 내용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면 노화라는 죽음과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잘라내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맞이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작가소개
- 앤드류 스틸(Andrew Steele)

앤드류 스틸은 과학자이자 전업 과학 작가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우등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 노화야말로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도전이라 판단하고 컴퓨터 생물학으로 전공 분야를 바꿨다. 그는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에서 연구하며 머신러닝을 이용해 DNA를 해독하고, 환자의 진료 기록을 이용해 심장마비를 예측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2012년 과학 커뮤니케이터 경연대회 페임랩에서 우승할 만큼 뛰어난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앤드류 스틸은 과학 축제, 학교, 극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BBC 토크쇼 더 원 쇼The One Show, 사이언스 채널 다큐멘터리 모건 프리먼의 스루 디 웜홀Through the Wormhole에 출연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 이탈리아 6개국의 대형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과학 다큐멘터리 임파서블 엔지니어링Impossible Engineering에서 전문가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는 과학 연구에 사용되는 비용을 대중에게 올바르게 알려서 더 나은 연구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이언시오그램 운동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번역]김성훈
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 온 과학 노트가 지금까지도 보물 1호이며, 번역으로 과학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꿈꾼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위, 세상을 보는 13가지 방법》,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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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앤드류 스틸은 노화의 생물학적 과정을 늦추기 위한 실험적인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_데이비드 브룩스, 《소셜 애니멀》, 《두 번째 산》 저자

100세 시대, 노화 없이 나이 드는 법이 필요한 시기가 왔다지금 이 순간에도 발전 중인 노화 과학 혁명의 최전선으로 안내하다!

대부분의 인간이 사망하거나 고통받는 일의 진정한 근본 원인은 노화다. WHO에 따르면 매일 전 세계적으로 150,000명 정도의 사람이 죽는다고 한다. 그중 100,000명 이상이 노화로 사망한다고 한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이 쇠약해지고 치매, 암, 심장병과 같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진다. 그렇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이 노화가 필연적이라는 사실을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반면에 생물학자들은 이 사실에 대해 정말로 필연이 맞는지 수십 년 동안 조사해 왔다. 과연 인간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생물학적 영생을 달성하여 노화 없이 나이 들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까?

컴퓨터 생물학자이자 전업 과학 작가인 앤드류 스틸은 우리를 노화 과학 혁명의 현장 속으로 안내한다. 거북을 비롯한 일부 어류, 양서류는 나이가 들어도 미미한 정도의 능력 손실을 보이는 상태인 미미한 노쇠(negligible senescence)를 보인다. 노화로 인한 기능 저하가 거의 미미하기에 그들은 노화로 죽거나 고통을 겪지 않고 엄청나게 긴 수명을 누리며 살아간다. 생물학자들은 이러한 생물과 현상에 대해 수십 년간 연구해왔다. 그리고 DNA를 복구하는 법, 손상된 미토콘드리아를 고치는 법, 줄기세포 치료법, 우리의 면역체계를 리부팅하는 법 등 나이가 들면서 노화하는 모든 신체 시스템에 관해 연구하여 노화라는 흐름을 뒤집기 위한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다. 앤드류 스틸은 과학이 단순한 희망에서 약속이 되어가는 현장의 모습을 유쾌하면서 지적인 필력으로 묘사하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과학의 최전선에서는 노화를 치료하기 위한 수많은 방법을 연구 중이다. 과학자들은 인간이 죽거나 고통 받는 근본적인 원인인 노화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그러나 노화를 치료한다는 문제는 그저 과학계의 문제로 그치지 않을 것이다. 노화를 치료할 수 있다는 사회적 인식, 노화 치료 연구를 위한 경제적, 정치적 도움, 연구 끝에 바뀌게 될 새로운 의학 패러다임 등 해결해야 할 문제가 산재되어 있다. 그렇지만 이러한 연구 내용이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면 노화라는 죽음과 고통의 근본적인 원인을 잘라내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맞이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할 것이다.

작가소개
- 앤드류 스틸(Andrew Steele)

앤드류 스틸은 과학자이자 전업 과학 작가 및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옥스퍼드대학교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우등 졸업했으며, 동 대학에서 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에 노화야말로 우리 시대의 가장 중요한 과학적 도전이라 판단하고 컴퓨터 생물학으로 전공 분야를 바꿨다. 그는 프랜시스 크릭 연구소Francis Crick Institute에서 연구하며 머신러닝을 이용해 DNA를 해독하고, 환자의 진료 기록을 이용해 심장마비를 예측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2012년 과학 커뮤니케이터 경연대회 페임랩에서 우승할 만큼 뛰어난 과학 커뮤니케이터인 앤드류 스틸은 과학 축제, 학교, 극장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다. 그는 BBC 토크쇼 더 원 쇼The One Show, 사이언스 채널 다큐멘터리 모건 프리먼의 스루 디 웜홀Through the Wormhole에 출연했으며, 미국,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웨덴, 이탈리아 6개국의 대형 방송사가 공동 제작하는 과학 다큐멘터리 임파서블 엔지니어링Impossible Engineering에서 전문가로 고정 출연하고 있다. 그는 과학 연구에 사용되는 비용을 대중에게 올바르게 알려서 더 나은 연구 환경을 만들고자 노력하는 사이언시오그램 운동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번역]김성훈
치과 의사의 길을 걷다가 번역의 길로 방향을 튼 엉뚱한 번역가. 중학생 시절부터 과학에 대해 궁금증이 생길 때마다 틈틈이 적어 온 과학 노트가 지금까지도 보물 1호이며, 번역으로 과학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기를 꿈꾼다. 현재 바른번역 소속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단위, 세상을 보는 13가지 방법》, 《아인슈타인의 주사위와 슈뢰딩거의 고양이》,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개념 100》 등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늙어감의 기술》로 제36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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