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 듯 말 듯(전3권)

로맨스 현대물
이지담
출판사 해피북스투유
출간일 2020년 09월 0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한정민 씨?”
“누구세요?”

어두운 골목, 뿌연 가로등 불빛.
정민에게 보이는 건 훤칠한 키의 검은 실루엣뿐이었다.

저벅저벅.

발소리만 가까워지는데 이 남자, 가까이서 보니…….

“지…… 지서준……!”

대한민국 톱배우 지서준이 날 캐스팅하라며 내 집 앞에 나타났다.
가로등 빛 사이로, 그 톱배우가 웃었다.

“오늘은 알아보네.”

‘……오늘은 알아봐? 오늘은?’

머리는 복잡하고 속은 시끄럽고.
알 수 없는 말까지 난무하는데, 드르륵, 맞은편 집에선 창문까지 열렸다.
어두운 골목에 대책 없이 찬란한 그를 보며 정민은 대문을 열어버렸다.

그때부터였을까.
그녀가 그에게 말리게 된 것은.

암소공포증 작가 정민과
그녀에게 다가온 찬란한 빛, 서준.

우리는 서로의 무대에 서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첫 만남은 언제부터였을까?

어제? 그제? 아니면, 그보다 오래전?

두 사람이 들려줄 아직은 보이지 않는 이야기.

-보일 듯 말 듯-

더보기
작품설명

“한정민 씨?”
“누구세요?”

어두운 골목, 뿌연 가로등 불빛.
정민에게 보이는 건 훤칠한 키의 검은 실루엣뿐이었다.

저벅저벅.

발소리만 가까워지는데 이 남자, 가까이서 보니…….

“지…… 지서준……!”

대한민국 톱배우 지서준이 날 캐스팅하라며 내 집 앞에 나타났다.
가로등 빛 사이로, 그 톱배우가 웃었다.

“오늘은 알아보네.”

‘……오늘은 알아봐? 오늘은?’

머리는 복잡하고 속은 시끄럽고.
알 수 없는 말까지 난무하는데, 드르륵, 맞은편 집에선 창문까지 열렸다.
어두운 골목에 대책 없이 찬란한 그를 보며 정민은 대문을 열어버렸다.

그때부터였을까.
그녀가 그에게 말리게 된 것은.

암소공포증 작가 정민과
그녀에게 다가온 찬란한 빛, 서준.

우리는 서로의 무대에 서로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까?

우리의 첫 만남은 언제부터였을까?

어제? 그제? 아니면, 그보다 오래전?

두 사람이 들려줄 아직은 보이지 않는 이야기.

-보일 듯 말 듯-

더보기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전체선택

보일 듯 말 듯 1/3

3,200원

보일 듯 말 듯 2/3

3,200원

보일 듯 말 듯 3/3

3,200원
총 0권 선택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

리뷰(0) 아직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