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보다 차갑게 떨어져 내리는(전2권)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이밀리
출판사 시계토끼
출간일 2020년 05월 1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달도 없이 까만 밤,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구미호인데도 구슬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저주받은 아이, 호 선(善)

제어할 수 없는 힘 때문에 쫓겨났던 차가운 북쪽 성벽 너머에서
선은 눈보다 흰 피부를 가진 어령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의 힘을 제어해 주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이제 아무 데도 보내지 않을 것이다.”

놓치지 않을 것이다.
선은 어령을 자신의 옆에 붙잡아 두기로 했다.

-

“…폐하, 저는 이제 그만,”

어령이 무언가를 결심한 듯 힘겹게 입을 떼자
선은 바로 그 말을 막았다.

“네가 네 의사로 내 옆에 붙어 있었다고 생각하였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넌 이제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말라죽든, 속을 끓이든 그게 뭐든 내 옆에서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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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도 없이 까만 밤, 남자아이가 태어났다.
구미호인데도 구슬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한
저주받은 아이, 호 선(善)

제어할 수 없는 힘 때문에 쫓겨났던 차가운 북쪽 성벽 너머에서
선은 눈보다 흰 피부를 가진 어령을 만나게 된다.

그녀는 그의 힘을 제어해 주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이제 아무 데도 보내지 않을 것이다.”

놓치지 않을 것이다.
선은 어령을 자신의 옆에 붙잡아 두기로 했다.

-

“…폐하, 저는 이제 그만,”

어령이 무언가를 결심한 듯 힘겹게 입을 떼자
선은 바로 그 말을 막았다.

“네가 네 의사로 내 옆에 붙어 있었다고 생각하였다면, 그것은 착각이다.
넌 이제 아무 데도 가지 못한다. 말라죽든, 속을 끓이든 그게 뭐든 내 옆에서 하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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