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 오도. 그녀가 마음에 품은 유일한 사내, 위소. 그들이 살아 숨 쉬는 단 하나의 이유는 서로를 연모하기 때문이다.
“심장이 뛰지? 나 너 없으면 여기가…… 여기가 금세 멈춰 버린단 말이야!”
위소가 세상의 전부인 신라공주, 오도.
“아니다. 아니야.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야. 내 여인이라 그런지 참 아름답다. 연모한다. 내 목숨과 바꿀 만큼 너란 여인을 연모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화랑, 위소.
천 년 전 잠들었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시공의 터널을 지나 소설을 통해 돌아왔다.
작가소개
- 박지영
재미있는 글을 쓰는 것이 천직이라 여기는 행복한 소설가.
<붉은 귀신>, <스페이스타임>, <초요갱> 출간.
신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공주, 오도. 그녀가 마음에 품은 유일한 사내, 위소. 그들이 살아 숨 쉬는 단 하나의 이유는 서로를 연모하기 때문이다.
“심장이 뛰지? 나 너 없으면 여기가…… 여기가 금세 멈춰 버린단 말이야!”
위소가 세상의 전부인 신라공주, 오도.
“아니다. 아니야. 너무 좋아서 그런 것이야. 내 여인이라 그런지 참 아름답다. 연모한다. 내 목숨과 바꿀 만큼 너란 여인을 연모한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임을 알면서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화랑, 위소.
천 년 전 잠들었던 슬프고도 아름다운 사랑의 이야기가 시공의 터널을 지나 소설을 통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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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을 쓰는 것이 천직이라 여기는 행복한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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