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숨쉬는(전3권)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Girdap
출판사 소울에임
출간일 2019년 10월 2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우리 집에서 오늘부터 노래 불러주실 가객이세요.”

마치 겨울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낙엽이 찬바람에 흔들리듯이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듯한 그런 음색,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정말로 겨울의 음악.
음 하나에 눈이 내리 듯이, 음 하나에 눈이 녹듯이.

가객이 그리운 소녀, 샤히.
가객을 그리는 소년, 피세.
겨울에 만난 두 사람.

따뜻하다. 강바람 밤바람 저리 보낼 만큼 따뜻하다.
나도 기억하고 파요, 그대의 따뜻함을 온기를요.
아마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말이에요.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파요, 그대를요.
그와 그녀의 시선이 맞았다.
조금 더 따뜻함을 서로에게 전해주려는 듯 한참을 더 그리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모자란 듯 서로의 입술을 찾아갔다. 숨결로 전해주는 온기는 더 따듯하기에. 숨과 숨이 오간다.
온기와 온기가 오간다.

작가소개
- Girdap

모두의 이야기는 아니더라도 누군가의 이야기이길 바랍니다.

twitter.com/GimGirdap
blog.naver.com/gird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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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오늘부터 노래 불러주실 가객이세요.”

마치 겨울나무에 매달린 마지막 낙엽이 찬바람에 흔들리듯이
그래도 떨어지지 않는 듯한 그런 음색,
그런 기분이 들게 하는, 정말로 겨울의 음악.
음 하나에 눈이 내리 듯이, 음 하나에 눈이 녹듯이.

가객이 그리운 소녀, 샤히.
가객을 그리는 소년, 피세.
겨울에 만난 두 사람.

따뜻하다. 강바람 밤바람 저리 보낼 만큼 따뜻하다.
나도 기억하고 파요, 그대의 따뜻함을 온기를요.
아마 어렵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더 말이에요. 더 오랫동안 기억하고 파요, 그대를요.
그와 그녀의 시선이 맞았다.
조금 더 따뜻함을 서로에게 전해주려는 듯 한참을 더 그리 안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모자란 듯 서로의 입술을 찾아갔다. 숨결로 전해주는 온기는 더 따듯하기에. 숨과 숨이 오간다.
온기와 온기가 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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