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의 갑작스런 결정으로
고모할머니의 비서를 따라 서울에 온 크림.
아무도 반겨 주지 않은 그 집에서
스스로에게 약속한 유예 기간, 한 달.
“오늘은, 나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요?”
떠나왔던 산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고드름 나무 같은 그를 느껴 버렸다.
그 사람의 긴 그림자가 외로움으로 담겨 버렸다.
“아저씨의 소확행은 뭐예요?”
도국,
그에게 닿고 싶었다. 연결되고 싶었다.
“나중에도 기억할 것 같아요.
시나몬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 본 오늘, 이 순간을.”
이토록 다정한 봄날에 우리
시리고도 달콤한, 시나몬 아이스크림처럼.
작가소개
- 김지운
출간작
종이책 & 전자책
<푸른 속눈썹>, <오르골>, <햇빛 아래 그가 있다>,
<겨울 사랑 1, 2>, <여름 사랑 - 반하다>,
<봄 사랑 - 꽃을 보듯>, <가을 사랑>, <연지>,
<올 오아 낫씽 1, 2>, <풀잎연가>, <이끌림>,
<느낌>, <귀엣말>, <열대의 시간>, <타임>,
<포옹>, <당신의 숲>, <가장 투명한 빨강>,
<파문이 나를 새길 때>, <곰곰, 하는 중입니까?>,
<너의 저녁에 나를 1, 2>, <악어의 윙크>,
<오렌지 하모니카>
전자책
<동그라미>, <눈사람에게>,
<약속>, <이안류>, <폭설>
할아버지의 갑작스런 결정으로
고모할머니의 비서를 따라 서울에 온 크림.
아무도 반겨 주지 않은 그 집에서
스스로에게 약속한 유예 기간, 한 달.
“오늘은, 나랑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요?”
떠나왔던 산으로 다시 돌아가야 하는데
고드름 나무 같은 그를 느껴 버렸다.
그 사람의 긴 그림자가 외로움으로 담겨 버렸다.
“아저씨의 소확행은 뭐예요?”
도국,
그에게 닿고 싶었다. 연결되고 싶었다.
“나중에도 기억할 것 같아요.
시나몬 아이스크림을 처음 먹어 본 오늘, 이 순간을.”
이토록 다정한 봄날에 우리
시리고도 달콤한, 시나몬 아이스크림처럼.
작가소개
- 김지운
출간작
종이책 & 전자책
<푸른 속눈썹>, <오르골>, <햇빛 아래 그가 있다>,
<겨울 사랑 1, 2>, <여름 사랑 - 반하다>,
<봄 사랑 - 꽃을 보듯>, <가을 사랑>, <연지>,
<올 오아 낫씽 1, 2>, <풀잎연가>, <이끌림>,
<느낌>, <귀엣말>, <열대의 시간>, <타임>,
<포옹>, <당신의 숲>, <가장 투명한 빨강>,
<파문이 나를 새길 때>, <곰곰, 하는 중입니까?>,
<너의 저녁에 나를 1, 2>, <악어의 윙크>,
<오렌지 하모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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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 <눈사람에게>,
<약속>, <이안류>,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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