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세계에서 환생했다.
하필이면 여주인공의 인생을 말아먹고 처형당한 악녀 라니아로.
이번 생은 어떻게든 잘 살고 싶어 발버둥 쳤지만,
겨우 행복을 맛봤던 유년 시절이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삶의 의지를 잃고 끝없이 추락하던 중,
“엿 같은 상황이 생기면 바로 불러. 네가 도움을 청한다면 무엇이든 무릅쓰고 올 테니까.”
악녀 라니아의 조력자 역할이었던 샤카르가 다가와 손을 내미는데.
*
“당신은 자꾸 무언가를 잃고 있어요. 제 탓이겠죠?”
“이 정도는 감당해야지, 동업자. 안 되겠으면 최선을 다해서 피해 보던가.”
동업자에서 친구로, 다시 그 이상으로.
쌓여가는 감정이 두렵기만 한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악역에게 친절하지 않은 소설의 운명을 깨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작가소개
- 룬
로맨스판타지를 쓰는 사람입니다.
죽기 전 읽었던 소설 속 세계에서 환생했다.
하필이면 여주인공의 인생을 말아먹고 처형당한 악녀 라니아로.
이번 생은 어떻게든 잘 살고 싶어 발버둥 쳤지만,
겨우 행복을 맛봤던 유년 시절이 비극으로 끝나고 말았다.
삶의 의지를 잃고 끝없이 추락하던 중,
“엿 같은 상황이 생기면 바로 불러. 네가 도움을 청한다면 무엇이든 무릅쓰고 올 테니까.”
악녀 라니아의 조력자 역할이었던 샤카르가 다가와 손을 내미는데.
*
“당신은 자꾸 무언가를 잃고 있어요. 제 탓이겠죠?”
“이 정도는 감당해야지, 동업자. 안 되겠으면 최선을 다해서 피해 보던가.”
동업자에서 친구로, 다시 그 이상으로.
쌓여가는 감정이 두렵기만 한 두 사람.
과연 그들은 악역에게 친절하지 않은 소설의 운명을 깨고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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