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

로맨스 할리퀸
이본 휘틀(번역:윤재승)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0년 01월 0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3점 (8건)
작품설명

존재마저 오만한 남자

애인과 여동생의 결혼으로 아픔을 겪고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으리라 결심한 애너에게 호텔업계의 거물 스콧이 다가온다.
냉정하게 거절하긴 했지만 이제 과거의 아픔을 그만 씻고 싶은데….

▶책 속에서

「꼭 그런 식으로 키스해야 했어요?」

애너는 마침내 숨을 들이쉬게 됐을 때 발끈해 따졌다.

「여자의 입을 막는 데는 키스만 한 게 없거든」 스콧이 놀리는 투로 대답했다.

「정말 꼴도 보기 싫어요!」 애너는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리며 외쳤다. 그러나 그의 양팔이 더욱 강하게 조여 올 뿐이었다.

「하지만 날 다시 보게 될 거요, 그것도 조만간」 그가 자신있게 말했다.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이나 당신도 날 원하니까!」

온몸으로 번지는 전율을 느끼며 애너는 그 말이 사실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녀는 스콧의 키스로 다른 남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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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존재마저 오만한 남자

애인과 여동생의 결혼으로 아픔을 겪고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으리라 결심한 애너에게 호텔업계의 거물 스콧이 다가온다.
냉정하게 거절하긴 했지만 이제 과거의 아픔을 그만 씻고 싶은데….

▶책 속에서

「꼭 그런 식으로 키스해야 했어요?」

애너는 마침내 숨을 들이쉬게 됐을 때 발끈해 따졌다.

「여자의 입을 막는 데는 키스만 한 게 없거든」 스콧이 놀리는 투로 대답했다.

「정말 꼴도 보기 싫어요!」 애너는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버둥거리며 외쳤다. 그러나 그의 양팔이 더욱 강하게 조여 올 뿐이었다.

「하지만 날 다시 보게 될 거요, 그것도 조만간」 그가 자신있게 말했다. 「내가 당신을 원하는 만큼이나 당신도 날 원하니까!」

온몸으로 번지는 전율을 느끼며 애너는 그 말이 사실이라는 걸 깨달았다. 그녀는 스콧의 키스로 다른 남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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