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시골 소녀를 찾아나선다,
첫사랑을 되찾기 위한 순정남의 러브 스토리!

아홉 살 진하는 여름 방학을 맞아 낯선 시골 마을 별곡리로 놀러 간다. 그곳에서 만난 독특한 소녀, 열매. 서울에서 따돌림을 당했던 진하는 자신을 친구로 대해주는 열매를 보며 우정과 사랑을 느끼지만, 열다섯 살이 되던 해에 첫사랑 그녀를 가슴에 품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는데…….

“친구로서 남겨뒀던 마지막 경계선, 오늘 허물 거야.”

성인이 되어서도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찾아나서는 진하.

작가소개
- 송민선

‘알래스카’라는 필명으로 활동 중.
천천히 글을 쓰면서 한 뼘씩 성장하고 싶어함.
편애(偏愛) http://cafe.naver.com/oneromance


▣ 출간작
<레몬 달빛 속을 걷다>, <704호의 그 남자>, <내 사랑 울보>, <차가운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