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가 천사의 날개를 빼앗아 비상하듯
거대한 점프를 하는 발레리노 라울
높은 곳으로만 오르려는 욕망이 넘실대는 늪에서
그의 춤을 구원해 줄 그녀를 찾아 나서는데…
영혼을 울리는 순백의 춤 선을 간직한 채
상처 입은 날개를 접고
남자들 앞에서 옷을 벗고 춤추는 스트립걸로 추락한 희진
자석처럼 희진의 허리를 감는 라울의 손
흔들리는 그녀를 들어 올리는 힘
그녀의 재능을 빨아먹을 듯이 끄집어내는 원초적인 열망
살굿빛 토슈즈 속에 감춰진 핏빛 고통이 희열이 되고
새롭게 돋아난 날개가 자라 날아오르는 환희의 순간…
‘내 마음을 들어줘요. 이제 절대 놓치지 않을 테니까.’
작가소개
- 김이슬
고전발레, 고전음악, 고전문학을 좋아함.
오래된 것들을 좋아하지만 새로운 글을 쓰고 싶은 작가
악마가 천사의 날개를 빼앗아 비상하듯
거대한 점프를 하는 발레리노 라울
높은 곳으로만 오르려는 욕망이 넘실대는 늪에서
그의 춤을 구원해 줄 그녀를 찾아 나서는데…
영혼을 울리는 순백의 춤 선을 간직한 채
상처 입은 날개를 접고
남자들 앞에서 옷을 벗고 춤추는 스트립걸로 추락한 희진
자석처럼 희진의 허리를 감는 라울의 손
흔들리는 그녀를 들어 올리는 힘
그녀의 재능을 빨아먹을 듯이 끄집어내는 원초적인 열망
살굿빛 토슈즈 속에 감춰진 핏빛 고통이 희열이 되고
새롭게 돋아난 날개가 자라 날아오르는 환희의 순간…
‘내 마음을 들어줘요. 이제 절대 놓치지 않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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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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