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늘(전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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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현대물
정애녹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18년 12월 10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돈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거부하지 않고
오로지 돈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녀, 혜나.

그런 그녀가 있는지도 몰랐던 자그만 동정심으로
행동이 조금 다른 여자아이, 소라를 도와준다.

그리고 그 도움으로 말미암아 혜나는
소라의 삼촌, 서후와 안 좋게 엮이게 되고,
이후 소라의 컴패니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다음은, 아! 위험수당이오. 이건 월급이랑은 별도로 청구하겠습니다.”
“위험수당?”
“네. 제 신체적 안전과 정신적 안정에 관한 보험쯤이랄까요.”
“…….”
“매우 존경해 마지않는 모 인물의 생활신조인데 저한테도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어 볼 줄은 몰랐네요.”
“고작 아이 하나 돌보는 일에 무슨 위험이 있다고…….”
“일단 신체 접촉은 일절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에요. 어쩌다가 스킨십이 발생할 경우, 하루 임금의 0.5배를 가산할 거고요, 만약 그게 위협적이라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2배가 되겠습니다. 거기에 부위별로 추가 금액도 붙게 되니까 잘 기억해 두셔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
“내가 도대체 왜 그쪽이랑 스킨십 따위를……!”
“하셨죠. 바로 어제.”

작가소개
- 정애녹

둘러보면 주위에 늘 수다 떨 사람이 있고,
읽을 책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고, 쓰다듬을 동물들과 안아줄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기만 한 서툰 글쟁이.
무엇보다 나눌 사랑이 있어서 더더욱 행복한 낙천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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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돈이 된다면 무슨 일이든 거부하지 않고
오로지 돈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그녀, 혜나.

그런 그녀가 있는지도 몰랐던 자그만 동정심으로
행동이 조금 다른 여자아이, 소라를 도와준다.

그리고 그 도움으로 말미암아 혜나는
소라의 삼촌, 서후와 안 좋게 엮이게 되고,
이후 소라의 컴패니언으로서의 삶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다음은, 아! 위험수당이오. 이건 월급이랑은 별도로 청구하겠습니다.”
“위험수당?”
“네. 제 신체적 안전과 정신적 안정에 관한 보험쯤이랄까요.”
“…….”
“매우 존경해 마지않는 모 인물의 생활신조인데 저한테도 이렇게 요긴하게 써먹어 볼 줄은 몰랐네요.”
“고작 아이 하나 돌보는 일에 무슨 위험이 있다고…….”
“일단 신체 접촉은 일절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에요. 어쩌다가 스킨십이 발생할 경우, 하루 임금의 0.5배를 가산할 거고요, 만약 그게 위협적이라고 느껴지는 경우에는 2배가 되겠습니다. 거기에 부위별로 추가 금액도 붙게 되니까 잘 기억해 두셔야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
“내가 도대체 왜 그쪽이랑 스킨십 따위를……!”
“하셨죠. 바로 어제.”

작가소개
- 정애녹

둘러보면 주위에 늘 수다 떨 사람이 있고,
읽을 책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고, 쓰다듬을 동물들과 안아줄 아이들이 있어서
행복하기만 한 서툰 글쟁이.
무엇보다 나눌 사랑이 있어서 더더욱 행복한 낙천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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