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 스캔들

로맨스 할리퀸
앤디 브룩(번역:김명경)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8년 11월 0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1건)
작품설명

머나먼 타국의 왕과 정략결혼을 해야 할 운명에 처한 공주 아날리나. 생면부지의 남자와 결혼을 하긴 싫었던 그녀는 약혼 발표 전에 강에 약혼반지를 던져 버리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미남자! 그는 그녀가 강에 투신하려 했다고 오해하고선 그녀를 껴안고 놔주지 않는다. 때마침 기자가 나타나고 아날리나는 스캔들을 일으켜 약혼을 파할 목적으로 미스터리의 남자에게 입을 맞춘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약혼 상대인 왕의 동생, 자히르였는데….

프라이팬에서 도망치려다 불로 뛰어든 격!


▶책 속에서

“일단 나와 함께 파티 연회장으로 돌아갑시다.”
자히르가 말을 덧붙였다.
“그런 다음 약혼을 발표하시오.”

“내 말 이해 못 해요? 왕은 이제 나와 결혼하려고 하지 않을 거라고요. 그래서 내가 기자 앞에서 당신에게 키스까지 한 것 아니겠어요?”
아날리나가 앙칼지게 말했다.

“약혼 발표는 할 거요. 왕이 아니라 왕의 동생과 말이오.”

“오, 기가 막힌 생각이네요. 몸만 쓸 줄 알지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 보죠? 왕자가 나와 결혼하는 걸 퍽이나 좋다고 하겠어요?”

“5분 전만 해도 그랬지. 그런데 이제 왕자에게도 다른 대안이 없소.”

반항적인 아날리나의 표정이 서서히 혼란과 공포로 변했다.

“그래요, 공주님. 이제야 현실을 깨닫고 있소?”
자히르는 어깨를 활짝 펴고 섰다.
“내가 바로 라시드 왕의 동생 자히르 자하니, 나바테아 왕국의 왕자요. 이제 곧 당신의 남편이 될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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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머나먼 타국의 왕과 정략결혼을 해야 할 운명에 처한 공주 아날리나. 생면부지의 남자와 결혼을 하긴 싫었던 그녀는 약혼 발표 전에 강에 약혼반지를 던져 버리려 한다. 하지만 그 순간 어디선가 홀연히 나타난 미남자! 그는 그녀가 강에 투신하려 했다고 오해하고선 그녀를 껴안고 놔주지 않는다. 때마침 기자가 나타나고 아날리나는 스캔들을 일으켜 약혼을 파할 목적으로 미스터리의 남자에게 입을 맞춘다. 하지만 알고 보니 그는 약혼 상대인 왕의 동생, 자히르였는데….

프라이팬에서 도망치려다 불로 뛰어든 격!


▶책 속에서

“일단 나와 함께 파티 연회장으로 돌아갑시다.”
자히르가 말을 덧붙였다.
“그런 다음 약혼을 발표하시오.”

“내 말 이해 못 해요? 왕은 이제 나와 결혼하려고 하지 않을 거라고요. 그래서 내가 기자 앞에서 당신에게 키스까지 한 것 아니겠어요?”
아날리나가 앙칼지게 말했다.

“약혼 발표는 할 거요. 왕이 아니라 왕의 동생과 말이오.”

“오, 기가 막힌 생각이네요. 몸만 쓸 줄 알지 머리는 장식으로 달고 다니나 보죠? 왕자가 나와 결혼하는 걸 퍽이나 좋다고 하겠어요?”

“5분 전만 해도 그랬지. 그런데 이제 왕자에게도 다른 대안이 없소.”

반항적인 아날리나의 표정이 서서히 혼란과 공포로 변했다.

“그래요, 공주님. 이제야 현실을 깨닫고 있소?”
자히르는 어깨를 활짝 펴고 섰다.
“내가 바로 라시드 왕의 동생 자히르 자하니, 나바테아 왕국의 왕자요. 이제 곧 당신의 남편이 될 사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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