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처음을 가져가다
애간장을 녹이는 달달한 러브스토리

프랑스어 동시통역사를 목표로 꿈을 향해 달려왔으나 사고로 그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는 고선아는 선배의 소개로 나간 아르바이트 자리에서 천재 조향사 민우현을 만난다. 그러나 그녀를 본 그의 첫마디는 뜻밖의 폭탄발언!

“너, 간장 냄새 나.”

충격적인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둘은 서로의 진지한 모습에 점점 끌리기 시작한다. 하지만 꿈을 위해 사랑은 제쳐두고 살아온 우현과 모솔이었던 선아의 연애는 어렵기만 하다.
설상가상, 두 사람의 과거는 조금씩 끌려나와 난생처음 사랑하는 두 사람을 시험에 들게 하는데…?!

작가소개
- 임소언(스푸키)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 - pukioz.com
애착을 갖는 것들:
꽃, 커피, 책.
털고 싶은 것들:
뽀로로 시청 10년의 추억, 메뉴 고민, 작심삼일 운동의지.


출간작
<퍼퓸 오브 러브>, <짝사랑 연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