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내일을 내게 팔아요.”
기침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난 여자, 서태은.
“이번엔 제대로 해 볼래요?”
밤바다처럼 초점을 숨긴 남자, 선우완.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나온 낯선 거제,
훈김이 남은 9월의 바다에서 우주를 보았다.
“여기 왜 왔습니까?”
“도망이요.”
너만 보면 목구멍이 간질거려.
너만 보면 갈증이 나.
너만 보면 열이 나.
“너 참, 예쁘구나.”
콜록, 걸려 버렸다.
너무나 뜻밖의 열병, 여름 감기.
작가소개
- 송지성
세상의 모든 사랑을 하나씩 글로 옮기고 싶다.
작가 연합 <별안간愛> 소속
http://cafe.naver.com/suddenlylove
-출간작-
[우연과 인연] [오뉴월 로맨스] [20일] [달세뇨]
[깜박 껌벅 꿈벅] [이 봄, 너라서] [제니의 찻잔]
-출간 예정작-
[그루밍] [오빠야]
“당신의 내일을 내게 팔아요.”
기침처럼 갑작스럽게 나타난 여자, 서태은.
“이번엔 제대로 해 볼래요?”
밤바다처럼 초점을 숨긴 남자, 선우완.
모든 것을 뒤로하고 떠나온 낯선 거제,
훈김이 남은 9월의 바다에서 우주를 보았다.
“여기 왜 왔습니까?”
“도망이요.”
너만 보면 목구멍이 간질거려.
너만 보면 갈증이 나.
너만 보면 열이 나.
“너 참, 예쁘구나.”
콜록, 걸려 버렸다.
너무나 뜻밖의 열병, 여름 감기.
작가소개
- 송지성
세상의 모든 사랑을 하나씩 글로 옮기고 싶다.
작가 연합 <별안간愛> 소속
http://cafe.naver.com/suddenlylove
-출간작-
[우연과 인연] [오뉴월 로맨스] [20일] [달세뇨]
[깜박 껌벅 꿈벅] [이 봄, 너라서] [제니의 찻잔]
-출간 예정작-
[그루밍] [오빠야]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