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공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최기억(휘란투투)
출판사 피우리
출간일 2009년 11월 1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2건)
작품설명

우연히 보게 된 인간계.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인간계에서 본 남자를 사랑하게 돼 버린 천사, 에르만.
천사는 인간을 사랑하면 안 되고,
무엇보다 번뇌를 가지면 천사로서의 자격을 잃게 되는 걸 잘 알면서도
그 남자를 놓지 못한 채 오랜 세월 가슴에 품고 만 에르만.
긴긴 시간 속에서 그 남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조금씩 그에게로 마음을 담아버린 에르만.
그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가진 능력도, 날개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졌지만…….
에르만은 그런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그를 가슴에 담았다 하나, 그녀는 천공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남자의 결혼식을 본다는 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일 뿐이었다.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던 에르만은 천사로써의 신분을 망각한 채
잠시나마 그녀가 그의 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을 꿈꾸었고,
그 결과는 잔혹할 정도로 빠르게 그녀에게 다가왔다.

생애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에
사랑하는 여인을 잃어버린 남자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며 울부짖었다.
그녀를 돌려달라고…….
제발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가고, 그녀를 살려 달라 애원하는 그를 보면서
에르만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에르만은 대천사 라파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날개를 펼치고 만다.
그리고 내려온 인간계에서 만난 그 남자, 민호란.
삶을 놓아버린 남자에게서는
더 이상 따뜻한 온기도, 향긋한 내음도 풍기지 않지만 에르만은 상관하지 않았다.
자신으로 인해서 달라질 그를 꿈꾸며 에르만은 날개를 버릴 각오로 그의 곁에 머문다.
그 때문에 자신이 소멸한다 할지라도,
그에게 예전과 같은 웃음을, 따뜻함을 주고 싶단 마음만으로…….

작가소개
필 명 : 휘란투투
좌 우 명 : 하면 된다.
서 식 처 : 피우리넷 ‘천공’ 카페.
바라는 점 : 내가 쓴 글들이 조금이나마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했으면 좋겠다.
종 이 책 : 바다의 여인, 눈물, 열기 속으로, 얼음 꽃, 두개의 시선, 당신을 사랑합니다 외
연 재 글 : <붉은 꽃> <강철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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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우연히 보게 된 인간계.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인간계에서 본 남자를 사랑하게 돼 버린 천사, 에르만.
천사는 인간을 사랑하면 안 되고,
무엇보다 번뇌를 가지면 천사로서의 자격을 잃게 되는 걸 잘 알면서도
그 남자를 놓지 못한 채 오랜 세월 가슴에 품고 만 에르만.
긴긴 시간 속에서 그 남자와 함께 울고, 웃으며 조금씩 그에게로 마음을 담아버린 에르만.
그를 위해서라면 자신이 가진 능력도, 날개도 버릴 수 있는 용기를 가졌지만…….
에르만은 그런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다.
아무리 그를 가슴에 담았다 하나, 그녀는 천공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다.
그렇기에 사랑하는 남자의 결혼식을 본다는 건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일 뿐이었다.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던 에르만은 천사로써의 신분을 망각한 채
잠시나마 그녀가 그의 곁에서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을 꿈꾸었고,
그 결과는 잔혹할 정도로 빠르게 그녀에게 다가왔다.

생애 가장 행복해야 할 결혼식에
사랑하는 여인을 잃어버린 남자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다며 울부짖었다.
그녀를 돌려달라고…….
제발 자신의 목숨을 가지고 가고, 그녀를 살려 달라 애원하는 그를 보면서
에르만은 고개를 떨어뜨리고 말았다.
그리고 에르만은 대천사 라파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날개를 펼치고 만다.
그리고 내려온 인간계에서 만난 그 남자, 민호란.
삶을 놓아버린 남자에게서는
더 이상 따뜻한 온기도, 향긋한 내음도 풍기지 않지만 에르만은 상관하지 않았다.
자신으로 인해서 달라질 그를 꿈꾸며 에르만은 날개를 버릴 각오로 그의 곁에 머문다.
그 때문에 자신이 소멸한다 할지라도,
그에게 예전과 같은 웃음을, 따뜻함을 주고 싶단 마음만으로…….

작가소개
필 명 : 휘란투투
좌 우 명 : 하면 된다.
서 식 처 : 피우리넷 ‘천공’ 카페.
바라는 점 : 내가 쓴 글들이 조금이나마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했으면 좋겠다.
종 이 책 : 바다의 여인, 눈물, 열기 속으로, 얼음 꽃, 두개의 시선, 당신을 사랑합니다 외
연 재 글 : <붉은 꽃> <강철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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