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도서는 2012년 종이책으로 출간되었던 소설과 동일작입니다.***


잃어버린 사랑을 다시 찾기 위해 뛰지 않는 심장을 안고 달린 한 남자.

“10년이나 지난 일이야.”
“아니. 나에게는 매일 어제 같은 기억이었어. 한 번만. 한 번만 다시 그때로 돌아간다면 그런 등신 같은 짓은 안 했을 텐데. 이름 같은 거, 백 번이든 천 번이든 불러줄 수 있을 텐데. 내가 아끼고 참았던 거, 모조리 널 위해 해줬을 텐데!”
“그래서 이제 와 어떡하자고. 그래서 지금 네가 하자는 게 뭔데!”
“사랑! ……다시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

불꽃 같은 남자 민강욱과 얼음 같은 여자 송윤재의 심장을 두드리는 사랑 이야기.

작가소개
- 김필주(르비쥬)

책장을 덮고 나서도 입가에 머문 미소가 떠나지 않는, 따뜻한 글을 쓰고픈 글쟁이.


출간작
『키스하고 싶은 여자』『사랑을 찾다』
『힐링』『로맨스도 파나요?』
『너의 입술이 사랑을 말할 때』
『이렇게 달콤해서』『리버스(Reverse)』『상큼한 이웃』『사랑은 맛있다』

전자책
『열여덟, 서른』『아찔하게 달콤한』
『귀연(歸燕)』『그녀를 위한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