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시오네의 팔찌

로맨스 할리퀸
레이첼 토마스(번역:윤재승)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8년 05월 2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뉴욕에서 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비앙카. 그녀는 할아버지로부터 추억이 깃든 팔찌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경매에 나온 팔찌를 사들이려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최근 그녀와 사업상 마찰이 있었던 리에프가 두 배나 높은 가격에 팔찌를 낙찰받은 것이 아닌가! 한눈에 봐도 특별한 까닭 없이 훼방을 놓은 그에게 비앙카가 따지려 들자, 리에프는 팔찌를 건네주는 대가로 충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매력적인 동시에 밉상인 걸까?

▶ 책 속에서

“당신이 어떻게!”
비앙카는 격분해 얼굴은 벌겋고 눈에선 불꽃이 튀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당신 회사의 일을 맡지 않았다고 이런 거잖아요. 문제가 있는 사람일 줄 알았어요. 믿을 수 없는 사람일 줄 알았다고요.”

“그 정도로 간절히 팔찌를 원하는지 몰랐군.”
리에프는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내가 입찰하는 거 봤잖아요. 나에게서 그걸 훔쳐 간 거나 다름없어요.”

“날 어떻게 생각해도 좋은데 미스 디 시오네, 날 도둑으로 부르는 건 용납할 수 없소.”
그녀의 비난이 리에프를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에서 노숙을 하던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불끈 쥔 주먹을 양옆에 붙이고 이 여자 때문에 평정을 잃을 수 없다고 마음먹었다.

“난 그 팔찌가 필요해요. 당신이 그걸 뭣에 쓰게요?”

그는 비앙카의 목소리에서 살짝 필사적인 낌새를 느꼈다.
“그건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지.”

“당신이 입찰한 가격에 두 배를 쳐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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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뉴욕에서 홍보 대행사를 운영하는 비앙카. 그녀는 할아버지로부터 추억이 깃든 팔찌를 찾아 달라는 부탁을 받고 경매에 나온 팔찌를 사들이려 한다. 그런데 이게 웬일, 최근 그녀와 사업상 마찰이 있었던 리에프가 두 배나 높은 가격에 팔찌를 낙찰받은 것이 아닌가! 한눈에 봐도 특별한 까닭 없이 훼방을 놓은 그에게 비앙카가 따지려 들자, 리에프는 팔찌를 건네주는 대가로 충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데….

어떻게 사람이 매력적인 동시에 밉상인 걸까?

▶ 책 속에서

“당신이 어떻게!”
비앙카는 격분해 얼굴은 벌겋고 눈에선 불꽃이 튀었다.
“정말 믿을 수가 없네요. 당신 회사의 일을 맡지 않았다고 이런 거잖아요. 문제가 있는 사람일 줄 알았어요. 믿을 수 없는 사람일 줄 알았다고요.”

“그 정도로 간절히 팔찌를 원하는지 몰랐군.”
리에프는 그녀를 내려다보았다.

“내가 입찰하는 거 봤잖아요. 나에게서 그걸 훔쳐 간 거나 다름없어요.”

“날 어떻게 생각해도 좋은데 미스 디 시오네, 날 도둑으로 부르는 건 용납할 수 없소.”
그녀의 비난이 리에프를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에서 노숙을 하던 시절로 돌아가게 만들었다. 불끈 쥔 주먹을 양옆에 붙이고 이 여자 때문에 평정을 잃을 수 없다고 마음먹었다.

“난 그 팔찌가 필요해요. 당신이 그걸 뭣에 쓰게요?”

그는 비앙카의 목소리에서 살짝 필사적인 낌새를 느꼈다.
“그건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니지.”

“당신이 입찰한 가격에 두 배를 쳐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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