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의 왕자

로맨스 현대물
나한솔
출판사 도서출판 윤송
출간일 2018년 05월 1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남자 친구는 떠났다.
사수는 횡령으로 입건됐다.
물려받은 호텔은 죽은 건물이 되어 팔리지도 않는다.

지독한 아홉수가 고된 차은유. 설상가상 새로 온 사수 주선명은 얼마 전 은유를 불법 가택 침입으로 신고한 옆집 남자다.

좌로 보면 살짝 재수 없고, 우로 보면 조금 멋있는 그가 차은유 인생을 인수해 주겠다며 나섰다. 이 남자 설마…….

***

“진짜 나 좋아해?”
대답을 재촉하듯 은유가 팔을 흔들었다. 코끝을 찌르는 술 냄새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선명이 그녀의 손을 털어내자 가녀린 어깨가 주춤 물러났다.
“나야말로 좀 물어보자.”
선홍빛 입술이 은유 귓가에 바짝 붙었다.
“그래서 내 대답을 감당할 준비는 됐고?”

작가소개
- 나한솔

작가라는 단어를 얻기 위해 참 멀리도 돌았다.
무엇보다 담당 편집자가 일이 아닌 작품으로서 즐길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더보기
작품설명

남자 친구는 떠났다.
사수는 횡령으로 입건됐다.
물려받은 호텔은 죽은 건물이 되어 팔리지도 않는다.

지독한 아홉수가 고된 차은유. 설상가상 새로 온 사수 주선명은 얼마 전 은유를 불법 가택 침입으로 신고한 옆집 남자다.

좌로 보면 살짝 재수 없고, 우로 보면 조금 멋있는 그가 차은유 인생을 인수해 주겠다며 나섰다. 이 남자 설마…….

***

“진짜 나 좋아해?”
대답을 재촉하듯 은유가 팔을 흔들었다. 코끝을 찌르는 술 냄새로 머리가 아플 지경이었다. 선명이 그녀의 손을 털어내자 가녀린 어깨가 주춤 물러났다.
“나야말로 좀 물어보자.”
선홍빛 입술이 은유 귓가에 바짝 붙었다.
“그래서 내 대답을 감당할 준비는 됐고?”

작가소개
- 나한솔

작가라는 단어를 얻기 위해 참 멀리도 돌았다.
무엇보다 담당 편집자가 일이 아닌 작품으로서 즐길 수 있는 글을 쓰고 싶다.

더보기

캐시로 구매 시 보너스 1% 적립!

전체선택

사교의 왕자

3,300원
총 0권 선택

총 금액 0원  

최종 결제 금액  0원 적립보너스 0P

리뷰(0) 아직 리뷰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