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본]그런 날에

이선아
출판사 마롱
출간일 2018년 05월 10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너를 만났던 열일곱의 여름이 시작이었다.
너를 사랑했던 열여덟의 가을이 지나고
네가 떠난 열아홉의 겨울은 아직도 끝나지 않는다.

“나도 알아요, 나 미친놈 같은 거.”
“기억이 상대적인 건 비극이야. 상처가 너무 일방적이거든.”

평범해서 더 눈부셨던 그날로 기꺼이 돌아가고 싶은 남자, 차문재.
비록 깨어야 할 꿈일지라도 일상이 평화롭길 원하는 여자, 고용주.

“너는 나한테 뛰어올 거야.”

모두가 떠난 자리에 여전히 남아 있는 너를,
사람에게 상처 주지 못하는 너를,
그래서 따듯했던 너를 나는 되돌리고 싶다.

“이제 그 마음은 없어, 문재야.”

여전히 빛나는 너는,
나의 일상을 흔드는 너는,
아무것도 아닌 날조차 ‘기억’으로 만든다.

너로 인해 두근거렸던 모든 날들처럼
평범한 오늘, 보통의 하루, 그런 날에.

작가소개
- 이선아(클로져)

출간작
[시린 달의 노래] 1, 2
[사막에 네가 내리다]
[너를 내쉬다]
[너의 세상 속으로]
[달에 피는 꽃] 1, 2

출간 예정작
[백야의 시간](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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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너를 만났던 열일곱의 여름이 시작이었다.
너를 사랑했던 열여덟의 가을이 지나고
네가 떠난 열아홉의 겨울은 아직도 끝나지 않는다.

“나도 알아요, 나 미친놈 같은 거.”
“기억이 상대적인 건 비극이야. 상처가 너무 일방적이거든.”

평범해서 더 눈부셨던 그날로 기꺼이 돌아가고 싶은 남자, 차문재.
비록 깨어야 할 꿈일지라도 일상이 평화롭길 원하는 여자, 고용주.

“너는 나한테 뛰어올 거야.”

모두가 떠난 자리에 여전히 남아 있는 너를,
사람에게 상처 주지 못하는 너를,
그래서 따듯했던 너를 나는 되돌리고 싶다.

“이제 그 마음은 없어, 문재야.”

여전히 빛나는 너는,
나의 일상을 흔드는 너는,
아무것도 아닌 날조차 ‘기억’으로 만든다.

너로 인해 두근거렸던 모든 날들처럼
평범한 오늘, 보통의 하루, 그런 날에.

작가소개
- 이선아(클로져)

출간작
[시린 달의 노래] 1, 2
[사막에 네가 내리다]
[너를 내쉬다]
[너의 세상 속으로]
[달에 피는 꽃]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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