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품 안에

로맨스 할리퀸
안젤라 비셀(번역:김효원)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8년 03월 2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스토커와 짝사랑남, 더 위험한 것은?

교통사고 후 13년간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 마리에타에게 얼마 전부터 의문의 꽃다발과 편지가 배달된다. 급기야 스토커가 집에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그녀의 오빠는 자신의 친구 니콜라스에게 경호를 부탁한다. 그렇게 조금은 강압적으로 지중해에 있는 니콜라스의 섬으로 피신하게 된 마리에타. 처음에는 사춘기 소녀처럼 반항하던 그녀였지만, 아름다운 섬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점점 니콜라스를 사랑하게 되는데….

내가 뭘 원하는지, 당신은 모를 거예요…

▶ 책 속에서

“마리에타, 이러면 안 돼.”

“왜죠?”

니콜라스는 깊이 숨을 내쉬었다.
“나한테 관심을 가져선 안 돼.”

“왜요? 당신이 그런 끔찍한 일을 겪어서요? 내가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가까이해서는 안 돼….”

“그런 흉터를 가진 게 당신 혼자뿐인 줄 알아요? 나도 왼쪽 어깨 날갯죽지 밑에 흉터가 있어요. 그 사고 때문이죠. 흉터 하나하나가 내겐 깨어진 희망을 상징해요. 깨어진 꿈이죠.”
마리에타는 몸을 일으켜 앉았다.
“난 전쟁에 나가 본 적은 없어요, 니콜라스. 당신이 보고 행했던 일들도 경험해 보지 못했죠. 그렇지만 죽음과 생존이란 것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
그녀는 손을 그의 가슴 위에 올렸다.
“이 안에 어떤 모습의 사람이 숨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사람이 어떻든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난 겁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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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스토커와 짝사랑남, 더 위험한 것은?

교통사고 후 13년간 휠체어 생활을 하고 있는 마리에타에게 얼마 전부터 의문의 꽃다발과 편지가 배달된다. 급기야 스토커가 집에 침입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그녀의 오빠는 자신의 친구 니콜라스에게 경호를 부탁한다. 그렇게 조금은 강압적으로 지중해에 있는 니콜라스의 섬으로 피신하게 된 마리에타. 처음에는 사춘기 소녀처럼 반항하던 그녀였지만, 아름다운 섬에서 둘만의 시간을 보내며 점점 니콜라스를 사랑하게 되는데….

내가 뭘 원하는지, 당신은 모를 거예요…

▶ 책 속에서

“마리에타, 이러면 안 돼.”

“왜죠?”

니콜라스는 깊이 숨을 내쉬었다.
“나한테 관심을 가져선 안 돼.”

“왜요? 당신이 그런 끔찍한 일을 겪어서요? 내가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생각해요?”

“나를 가까이해서는 안 돼….”

“그런 흉터를 가진 게 당신 혼자뿐인 줄 알아요? 나도 왼쪽 어깨 날갯죽지 밑에 흉터가 있어요. 그 사고 때문이죠. 흉터 하나하나가 내겐 깨어진 희망을 상징해요. 깨어진 꿈이죠.”
마리에타는 몸을 일으켜 앉았다.
“난 전쟁에 나가 본 적은 없어요, 니콜라스. 당신이 보고 행했던 일들도 경험해 보지 못했죠. 그렇지만 죽음과 생존이란 것에 대해서는 잘 알아요.”
그녀는 손을 그의 가슴 위에 올렸다.
“이 안에 어떤 모습의 사람이 숨어 있는지 모르지만 그 사람이 어떻든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난 겁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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