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로맨스 현대물
브루니
출판사 ㈜조은세상
출간일 2018년 02월 1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7건)
작품설명

-어딜 가든, 어디에 있든 네가 돌아올 곳은 바로 내 옆자리, 알지?
-그럼…… 네가 받아줄래?

정현은 걸음을 멈추었다.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 도혁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들렸다. 어둠속에서 그녀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도 더 없이 진지했다.
또다시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가 몸을 굽히며 천천히 얼굴을 내렸다. 온 몸이 마비된 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의 입술을 가볍게 머금던 그는 별안간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 가까운 벽으로 밀어붙였다.
용암처럼 뜨거운 입술을 가르고 뜨거운 혀가 밀려들었다. 첫 키스의 부드러움보다는 욕망이 느껴지는 진한 입맞춤에 정현은 본능적으로 두 눈을 감고 그의 목에 팔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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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딜 가든, 어디에 있든 네가 돌아올 곳은 바로 내 옆자리, 알지?
-그럼…… 네가 받아줄래?

정현은 걸음을 멈추었다. 농담이라고 생각했는데 도혁의 목소리는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들렸다. 어둠속에서 그녀를 내려다보는 그의 눈빛도 더 없이 진지했다.
또다시 가슴이 두근거렸다.
그가 몸을 굽히며 천천히 얼굴을 내렸다. 온 몸이 마비된 것처럼 움직일 수 없었다.
그녀의 입술을 가볍게 머금던 그는 별안간 그녀의 어깨를 감싸고 가까운 벽으로 밀어붙였다.
용암처럼 뜨거운 입술을 가르고 뜨거운 혀가 밀려들었다. 첫 키스의 부드러움보다는 욕망이 느껴지는 진한 입맞춤에 정현은 본능적으로 두 눈을 감고 그의 목에 팔을 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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