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내, 별(전2권)

아란멸
출판사 다향
출간일 2018년 01월 2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누구에게나 친절한 해오 호텔의 부사장 오수완.
하지만 자신의 영역에 쉽게 낯선 이를 들이지 않는 그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던 스물두 살의 어린 임시 비서 윤채이.

“내가 윤채이 씨를 뭘 보고 믿어야 하는데?”

더럽히고 싶다는 심술맞은 마음이 들 만큼 파릇한 얼굴이
자꾸만 그의 신경을 건드렸다.
그녀를 볼 때마다 느끼는 이 기시감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답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만,

“이제야 기억이 났어, 주정뱅이 꼬맹이.”
그에게는 떠올리기만 해도 웃음이 배어 나오던 그날의 기억이

“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저도 누군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에요.”
그녀에게는 절대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이었을 뿐이다.

10년 전 여름, 모든 것이 온전했던 시절 우연히 맺어진 악연은
먼 길을 돌아 단 하나의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

작가소개
- 아란멸

책을 읽는 동안에는 떨림을,
마지막 책장을 닫은 후에는 따뜻함을
주고 싶은 사람.


출간작
Please be with me (전 2권)
일탈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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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누구에게나 친절한 해오 호텔의 부사장 오수완.
하지만 자신의 영역에 쉽게 낯선 이를 들이지 않는 그가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했던 스물두 살의 어린 임시 비서 윤채이.

“내가 윤채이 씨를 뭘 보고 믿어야 하는데?”

더럽히고 싶다는 심술맞은 마음이 들 만큼 파릇한 얼굴이
자꾸만 그의 신경을 건드렸다.
그녀를 볼 때마다 느끼는 이 기시감의 정체는 무엇일까.

정답은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다만,

“이제야 기억이 났어, 주정뱅이 꼬맹이.”
그에게는 떠올리기만 해도 웃음이 배어 나오던 그날의 기억이

“제 기억 속에만 존재하는, 저도 누군지 모르는 그런 사람이에요.”
그녀에게는 절대 떠올리고 싶지 않은 악몽이었을 뿐이다.

10년 전 여름, 모든 것이 온전했던 시절 우연히 맺어진 악연은
먼 길을 돌아 단 하나의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

작가소개
- 아란멸

책을 읽는 동안에는 떨림을,
마지막 책장을 닫은 후에는 따뜻함을
주고 싶은 사람.


출간작
Please be with me (전 2권)
일탈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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