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시대를 넘나드는 치열한 액션 판타지그녀를 되찾기 위한 숨 막히는 타임슬립!
평범한 20대 청년 정비공 에릭은 우연히 값비싼 금시계를 얻게 된다. 잠들기 전 시계의 태엽을 감은 에릭. 그런데 잠에서 깨어나 보니 그곳은 현대가 아닌 중세 시대의 영국이었다!!!
에릭은 그곳에서 만난 철부지 귀족 아가씨 엠버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그곳은 신분의 벽이 존재하는 시대!!! 엠버의 아버지 베리 백작은 두 사람의 관계를 결사반대한다. 결국 두 사람은 야반도주를 감행하지만, 백작의 끈질긴 추격 끝에 사로잡히고 만다. 병사에게 잡혀 절벽으로 떨어지고 만 에릭. 정신을 차려 보니 원래 살았던 시대로 돌아와 있었다!!! 에릭은 그녀를 되찾기 위해 또 한 번의 시간여행을 감행하는데……?
그러나 시계는 에릭을 전혀 다른 시대로 보내 버린다! 결국 에릭은 검투사들이 살아 숨쉬는 로마제국, 황야가 펼쳐진 총잡이들의 서부시대, 화석이 아닌 살아있는 공룡이 움직이는 백악기와 18세기의 프랑스까지 넘나들며 그녀를 찾아 헤매게 된다. 과연 에릭은 수많은 시간을 넘어 다시 한 번 엠버와 재회할 수 있을까?

작가소개
- 민요셉

글쓰기를 포기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이룰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 좋은 소재의 이야기로 감동을 주는 작가가 되는 것이 목표. 현재 새로운 판타지를 준비 중이며 <천년백작> 두 번째 이야기를 집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