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녀린 외모 안에 전사의 피를 숨긴 여인!
사막보다 뜨겁고 진한 판타지 로맨스!

대륙에 이름난 악사 에레미아. 그녀의 진정한 정체는 이스타니아가 위기에 처하면 나타나 도와준다는 전설의 부족, 뮤족의 족장이다. 에레미아는 이스타니아의 수도에 도착한 날, 아름다운 외모 때문에 인신매매범들에게 납치를 당하고 만다. 때마침 인신매매 일당을 소탕하기 위해 나온 라지드 왕의 도움을 받아 풀려나지만 얼결에 진 목숨 빚이 찜찜하기만 하다. 그 기분을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그녀는 결국 라지드를 향해 반드시 보답을 하겠다고 선언한다!

작가소개
- 김경미

조금이나마 읽으시는 분의 기억에 남는 글을 쓰고 싶다. 현재 목표는 구상중인 판타지로맨스를 무사히 완결하는 것.


◇ 출간작
<카사블랑카>, <야래향>, <노란 우산>, <청애>, <눈 노을>, <매의 검>, <화잠>, <위험한 휴가>, <그린핑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