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 햇살 아래

로맨스 할리퀸
다니 콜린스(번역:류지영)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7년 10월 2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소심하고 외모 콤플렉스가 있음에도 소신 있기로는 대쪽 같은 영국 여자 펀. 시골에서 방과 후 교사를 하며 조용히 살아갈 생각으로 에이전시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이게 웬일인지 중동 왕족의 가정 교사로 채용된다. 그렇게 생전 처음으로 간 아랍에서 하루하루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던 어느 날, 그녀는 사막 향기를 물씬 풍기는 재피어 왕자를 만난다. 그리고 숫처녀인 펀은 그의 페로몬에 홀려 정신없이 그에게 빠져드는데….

붉어진 얼굴은 햇볕 탓으로 돌릴 수 있지만…

▶ 책 속에서

“절정을 느껴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소?”
재피어의 손가락이 유혹적으로 펀의 팔을 쓸었다.
“당신이 하고 싶지 않다는 걸 지금 나더러 믿으란 말이오?”

“저도 당연히 하고 싶어요.”
펀이 순순히 인정했다.

“그럼 실행에 옮기시오.”
그는 이때가 기회라는 듯 그녀의 목에 키스를 퍼부었다.
“아프게 하지 않겠소, 펀.”

“전 전혀 다르게 들었어요.”
그녀는 그의 가슴을 밀어내며 말했다.
“그거… 아프다고 들었어요. 처음은요.”

재피어는 머리를 맞은 것처럼 멍한 눈으로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펀은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맞아요, 저 처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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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소심하고 외모 콤플렉스가 있음에도 소신 있기로는 대쪽 같은 영국 여자 펀. 시골에서 방과 후 교사를 하며 조용히 살아갈 생각으로 에이전시에 이력서를 넣었지만, 이게 웬일인지 중동 왕족의 가정 교사로 채용된다. 그렇게 생전 처음으로 간 아랍에서 하루하루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던 어느 날, 그녀는 사막 향기를 물씬 풍기는 재피어 왕자를 만난다. 그리고 숫처녀인 펀은 그의 페로몬에 홀려 정신없이 그에게 빠져드는데….

붉어진 얼굴은 햇볕 탓으로 돌릴 수 있지만…

▶ 책 속에서

“절정을 느껴도 그렇게 말할 수 있겠소?”
재피어의 손가락이 유혹적으로 펀의 팔을 쓸었다.
“당신이 하고 싶지 않다는 걸 지금 나더러 믿으란 말이오?”

“저도 당연히 하고 싶어요.”
펀이 순순히 인정했다.

“그럼 실행에 옮기시오.”
그는 이때가 기회라는 듯 그녀의 목에 키스를 퍼부었다.
“아프게 하지 않겠소, 펀.”

“전 전혀 다르게 들었어요.”
그녀는 그의 가슴을 밀어내며 말했다.
“그거… 아프다고 들었어요. 처음은요.”

재피어는 머리를 맞은 것처럼 멍한 눈으로 그녀를 뚫어져라 바라봤다.

펀은 수치심에 얼굴이 화끈거렸다.
“맞아요, 저 처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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