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 편 한 명쯤은 있었으면 해서. 그리고 그게 너였으면 좋겠어…….”
-서해준

“내 시간에 서해준이 없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어.”
-박강

“너 이런 모습 보려고 의사 된 거 아닌데…….”
-박산

어렸을 때부터 왈가닥이었던 해준과 곁에서 어렸을 때부터 줄곧 함께 자란 쌍둥이 형제, 강과 산.

실종전담팀이었던 아버지의 뒤를 이어 형사가 되는 것이 꿈이었던 해준.
드디어 형사가 된 그녀 앞에 아버지의 죽음에 관한 새로운 진실이 드러난다.
무뚝뚝한 성격에 표현은 않지만 속 깊은 강은 검사가 되어 해준이 아버지의 죽음의 진실을 같이 쫓게 된다.
한편 의사가 된 산은 매일이 위태로운 해준을 보며 애만 태우는데…….

그들을 둘러싼 사랑과 우정에 관한 청춘 스토리.

#현대로맨스 #친구>연인 #검사 #엉뚱발랄녀 #삼각관계 #수사물

작가소개
- 조제

이상을 추구하는 현실주의자
유랑을 동경하는 히키코모리
보통을 지향하는 아웃사이더
일탈을 열망하는 원칙주의자

오늘도, 내일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일 글빗는 호모 노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