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영하

한희연
출판사 스칼렛
출간일 2017년 10월 19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무서운 아버지, 아픈 어머니, 어린 남동생.
열아홉의 남가현에게 있어 시간이란 견뎌야만 지나가는 것이었다.
숨을 죽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 오늘보다
내일의 변화가 더 두려워 비겁하게 살았다.

그런 그녀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윤손찬, 그가 햇살처럼 깃들었다.

“근데 너 왜 계속 반말이야? 2학년 주제에.”
“내가 누나 소린 싫어해서.”
귀찮고 짜증 나는 후배였다가

“유치해도 별수 없어. 하필 네가 궁금해졌으니까.”
비밀을 공유한 친구였다가

“또 보자, 선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너.

선후배, 친구, 연인 그 어떤 단어로도 정의되지 못한 채 멎어 있던 두 사람.
곧 낯익은 바람이 불어와 멈춰 있던 그들의 시간을 위로했다.

너는 정말 빛이었던 걸까, 아니면 그림자였던 걸까.

작가소개
- 한희연

집필이라는 넓은 바다 위를 떠돌고 있습니다.
능숙한 항해사는 아니지만 때때로 불어오는 풍랑 앞에서도
이 바다를 계속 항해할 수 있기만을 그저 바랍니다.

이메일: hanhy04@naver.com
블로그: http://blog.naver.com/hanhy04


출간작
수상한 맹견
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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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무서운 아버지, 아픈 어머니, 어린 남동생.
열아홉의 남가현에게 있어 시간이란 견뎌야만 지나가는 것이었다.
숨을 죽여야 살아남을 수 있는 오늘보다
내일의 변화가 더 두려워 비겁하게 살았다.

그런 그녀의 삶에 어느 날 갑자기 윤손찬, 그가 햇살처럼 깃들었다.

“근데 너 왜 계속 반말이야? 2학년 주제에.”
“내가 누나 소린 싫어해서.”
귀찮고 짜증 나는 후배였다가

“유치해도 별수 없어. 하필 네가 궁금해졌으니까.”
비밀을 공유한 친구였다가

“또 보자, 선배.”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너.

선후배, 친구, 연인 그 어떤 단어로도 정의되지 못한 채 멎어 있던 두 사람.
곧 낯익은 바람이 불어와 멈춰 있던 그들의 시간을 위로했다.

너는 정말 빛이었던 걸까, 아니면 그림자였던 걸까.

작가소개
- 한희연

집필이라는 넓은 바다 위를 떠돌고 있습니다.
능숙한 항해사는 아니지만 때때로 불어오는 풍랑 앞에서도
이 바다를 계속 항해할 수 있기만을 그저 바랍니다.

이메일: hanhy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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