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와 탱고를

로맨스 할리퀸
캣 쉴드(번역:이현숙)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7년 06월 23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설레야 하는 결혼식 날, 신랑이 게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비 신부 아테네. 충격을 받아 결혼을 고민하는 아테네 앞에 과거 그녀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루카가 나타난다. 우여곡절 끝에 그의 도움을 받은 아테네는 결혼식장에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다음 날, 도망친 명문가의 신부로 신문에 대서특필되는 그녀. 설상가상으로 아테네는 자신 때문에 약혼녀와 결별하게 된 루카에게 뜻밖의 요구를 듣게 되는데….

난 지금 비즈니스 거래를 제안하는 거요

▶ 책 속에서

“백만 파운드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소?”
루카가 물었다.

아테네가 고개를 저었다.
“당신이 미친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그는 성공한 사업가일 뿐만 아니라 굉장히 멋진 남자였다. 그런 남자가… 결혼할 여자를 돈으로 산다는 게 좀 기이하게 느껴졌다.
“돈을 주고서라도 당신과 결혼하려는 여자가 줄을 섰을 거 같은데.”
그녀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나를 따르는 여자 중에서 한 명을 골라 결혼하면 그만큼 감정이 개입될 여지가 많소.”
루카의 시선이 그녀를 빠르게 스쳤다.
“하지만 나와 사랑에 빠져 봐야 아무 소용이 없거든.”

아테네는 속에서 화가 끓어올랐다. 그녀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면 루카는 그녀를 정말로 한심한 여자라 생각하는 게 틀림없었다.
“당신 제안을 받아들일 정도로 내가 미치진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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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설레야 하는 결혼식 날, 신랑이 게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예비 신부 아테네. 충격을 받아 결혼을 고민하는 아테네 앞에 과거 그녀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루카가 나타난다. 우여곡절 끝에 그의 도움을 받은 아테네는 결혼식장에서 무사히 탈출에 성공한다. 하지만 다음 날, 도망친 명문가의 신부로 신문에 대서특필되는 그녀. 설상가상으로 아테네는 자신 때문에 약혼녀와 결별하게 된 루카에게 뜻밖의 요구를 듣게 되는데….

난 지금 비즈니스 거래를 제안하는 거요

▶ 책 속에서

“백만 파운드로 뭘 할 수 있을지 생각하고 있소?”
루카가 물었다.

아테네가 고개를 저었다.
“당신이 미친 게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어요. 왜 꼭 결혼해야 하죠?”
그는 성공한 사업가일 뿐만 아니라 굉장히 멋진 남자였다. 그런 남자가… 결혼할 여자를 돈으로 산다는 게 좀 기이하게 느껴졌다.
“돈을 주고서라도 당신과 결혼하려는 여자가 줄을 섰을 거 같은데.”
그녀가 중얼거리듯 말했다.

“나를 따르는 여자 중에서 한 명을 골라 결혼하면 그만큼 감정이 개입될 여지가 많소.”
루카의 시선이 그녀를 빠르게 스쳤다.
“하지만 나와 사랑에 빠져 봐야 아무 소용이 없거든.”

아테네는 속에서 화가 끓어올랐다. 그녀에게 가까이 오지 말라고 경고할 정도면 루카는 그녀를 정말로 한심한 여자라 생각하는 게 틀림없었다.
“당신 제안을 받아들일 정도로 내가 미치진 않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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