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연낙명(전2권)

강사라
출판사 돌체
출간일 2017년 06월 2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궁 안에서도 가장 변방인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겨울엔 춥고, 여름엔 사람을 솥단지에 넣고 삶는 것만큼 더우며 아주 작고 작은 허름한 궁에 사는 여자이자 가인인 ‘유비’

“사모합니다, 폐하.”

언제나 황제의 주변을 맴돌며 진심 어린 눈으로 알아주길 원했다.

한 나라의 황제로 태어났지만 다른 황제완 달리 가인이 없었던 황제 ‘가류’
그리고 16년 만에 나타난 가인. 처음 본 순간 느낀 독점욕은 보통의 황제들이 가인에게 느끼는 그것이 아니란 것을사랑하지만 지켜야 하기에 표현하지 못하는 황제.
사랑을 하기엔 사랑하는 이를 노리는 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기에 상처가 되는 말임에도 지키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사랑을 해 본 적은 없어. 하지만 사랑하더라도 널 사랑한다 생각하진 않는다.”

“전 제게서 등을 돌린 황제에게 영원한 상처를 준 것이고 또한 당신에겐 잊지 못할 복수를 한 셈이죠.”

처음엔 사랑이었지만 끝은 야망이었기에 치닫는 결말.
모든 것이 가인인 유비와 연관되었기에 그녀를 죽이고만 싶은 주빈.

작가소개
- 강사라

좋아하는 것 : 음악 듣기, 음악 찾기, 공상하기, 그림 그리기, 그림 구경하기, 새로운 것 먹어보기, 혼자 있기 등 좋아하는 일이 많다.
싫어하는 것 : 잔소리, 강제로 무언갈 하는 것, 압박 강념 생기는 것, 누군가 무슨 말을 했는데 그게 욕인지 칭찬인지 구분이 안 갈 때 등 정신적인 걸 싫어하는 편.

단순하고 귀찮은 것 싫어하는 평범하디평범한 사람.
그래도 혼자 생각으로는 좀 자신이 별난 인간,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무언가가 있다고 되뇐다.
한국 어딘가에서 폐인 생활을 즐기는 아직은 예민한 소녀인 여자.
건강한 부모님 밑으로 두 명의 딸과 막내아들 중 차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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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궁 안에서도 가장 변방인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겨울엔 춥고, 여름엔 사람을 솥단지에 넣고 삶는 것만큼 더우며 아주 작고 작은 허름한 궁에 사는 여자이자 가인인 ‘유비’

“사모합니다, 폐하.”

언제나 황제의 주변을 맴돌며 진심 어린 눈으로 알아주길 원했다.

한 나라의 황제로 태어났지만 다른 황제완 달리 가인이 없었던 황제 ‘가류’
그리고 16년 만에 나타난 가인. 처음 본 순간 느낀 독점욕은 보통의 황제들이 가인에게 느끼는 그것이 아니란 것을사랑하지만 지켜야 하기에 표현하지 못하는 황제.
사랑을 하기엔 사랑하는 이를 노리는 자들이 너무 많았다.
그러기에 상처가 되는 말임에도 지키기 위해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다.

“사랑을 해 본 적은 없어. 하지만 사랑하더라도 널 사랑한다 생각하진 않는다.”

“전 제게서 등을 돌린 황제에게 영원한 상처를 준 것이고 또한 당신에겐 잊지 못할 복수를 한 셈이죠.”

처음엔 사랑이었지만 끝은 야망이었기에 치닫는 결말.
모든 것이 가인인 유비와 연관되었기에 그녀를 죽이고만 싶은 주빈.

작가소개
- 강사라

좋아하는 것 : 음악 듣기, 음악 찾기, 공상하기, 그림 그리기, 그림 구경하기, 새로운 것 먹어보기, 혼자 있기 등 좋아하는 일이 많다.
싫어하는 것 : 잔소리, 강제로 무언갈 하는 것, 압박 강념 생기는 것, 누군가 무슨 말을 했는데 그게 욕인지 칭찬인지 구분이 안 갈 때 등 정신적인 걸 싫어하는 편.

단순하고 귀찮은 것 싫어하는 평범하디평범한 사람.
그래도 혼자 생각으로는 좀 자신이 별난 인간, 다른 사람과 구별되는 무언가가 있다고 되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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