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상한 얼굴을 가졌지만 조직폭력배인 아버지 밑에서 자라 각종 운동으로 단련된 스물 넷의 청년, 최준.
제대 후 엄마의 성화로 인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새벽 3시, 편의점으로 들어와 소주를 사려는 여고생 선미를 말리다 최준은 그녀의 일행과 싸움을 벌이는데…….

네티즌에게 인기를 얻은 인터넷 소설을 다듬어 펴낸 이동훈 연애 로맨스 장편소설 『본드걸은 죽었다』

작가소개
- 이동훈

1980년 부산 출생.

저자는 단편 『난 남자다』 『마법사 그녀』 『동거녀에게 기대해선 안 될 열두 가지』 등을 출간했다.
『본드걸은 죽었다』는 네이버 로맨스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