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의 커튼 뒤에서

로맨스 할리퀸
사라 크레이븐(번역:김효원)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7년 06월 1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7점 (3건)
작품설명

어머니의 간절한 꿈을 위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매니언 저택을 손에 넣기로 마음먹은 데이나. 그런 그녀의 목표는 오직 하나, 저택의 상속자를 유혹해 그와 결혼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데이나의 계획에 자주 훼방을 놓는 이가 있었으니, 상속자의 친구인 자크였다. 어느 날 불이 꺼져 있는 별채 안에 들어선 그녀는 강렬하게 덮쳐 오는 키스에 응한다. 그런데 그 입술의 주인이 자크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는데….

내 손길에 저항하지 않은 건 사실이잖소…

▶ 책 속에서

“여기서 뭐 하는 거죠?”

“혼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소. 당신은 빗속에서 춤이라도 추려고 내려온 거요?”

“난 읽을 걸 찾으러 왔어요. 방해하지 않을 테니 하던 일 마저 해요.”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거, 우리 둘 다 잘 알고 있잖소.”

“난 그런 거 몰라요.”

“그럼 지금이라도 생각해 보시오, 데이나.”
자크의 말과 동시에 번개가 번뜩이고 책상 위 램프의 불이 꺼져 버렸다.

“무슨 일이죠?”

“정전인 것 같소.”

“방으로 돌아가야겠어요.”

“왜 그렇게 서두르는 거요?”
그는 말을 멈추었다가 이어 말했다.
“예전에도 이렇게 단둘이 어둠 속에 있었던 적이 있잖소. 당신하고 나, 단둘이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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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머니의 간절한 꿈을 위해 무슨 일이 있더라도 매니언 저택을 손에 넣기로 마음먹은 데이나. 그런 그녀의 목표는 오직 하나, 저택의 상속자를 유혹해 그와 결혼하는 일이었다. 그러나 데이나의 계획에 자주 훼방을 놓는 이가 있었으니, 상속자의 친구인 자크였다. 어느 날 불이 꺼져 있는 별채 안에 들어선 그녀는 강렬하게 덮쳐 오는 키스에 응한다. 그런데 그 입술의 주인이 자크라는 것을 뒤늦게 알고 깜짝 놀라는데….

내 손길에 저항하지 않은 건 사실이잖소…

▶ 책 속에서

“여기서 뭐 하는 거죠?”

“혼자 조용히 생각할 시간이 필요했소. 당신은 빗속에서 춤이라도 추려고 내려온 거요?”

“난 읽을 걸 찾으러 왔어요. 방해하지 않을 테니 하던 일 마저 해요.”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거, 우리 둘 다 잘 알고 있잖소.”

“난 그런 거 몰라요.”

“그럼 지금이라도 생각해 보시오, 데이나.”
자크의 말과 동시에 번개가 번뜩이고 책상 위 램프의 불이 꺼져 버렸다.

“무슨 일이죠?”

“정전인 것 같소.”

“방으로 돌아가야겠어요.”

“왜 그렇게 서두르는 거요?”
그는 말을 멈추었다가 이어 말했다.
“예전에도 이렇게 단둘이 어둠 속에 있었던 적이 있잖소. 당신하고 나, 단둘이 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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