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잡힌 시선

로맨스 할리퀸
줄리아 제임스(번역:정성희)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7년 06월 0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1건)
작품설명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고 최근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마저 떠나보낸 멜. 그러나 슬픔 뒤에 그녀를 찾아온 감정은 다름 아닌 해방감이었다.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오랜 시간 병간호 때문에 청춘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스릴 넘치는 미래를 꿈꾸며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하고 있던 멜에게 어느 날 색다른 일상이 펼쳐진다. 가게를 방문한 고급 슈트 차림의 남자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앞으로 꽃다발과 편지를 보낸 것이었는데….

당신은 나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요…

▶ 책 속에서

“뭐라고요?”

“금요일 밤에 당신과 함께 파티에 가고 싶소.”

“뭐라고요?”
멜이 다시 반문했다. 이번에는 더욱 멍해진 얼굴이었다.

“내가 설명하지.”
니코스가 대답하고는 파티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고는 표정을 숨긴 눈동자로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멜은 담담한 눈빛을 하려 애쓰고 있었지만 실패였다.

“실은…. 나와 함께 참석할 파트너가 없다는 걸 알았소. 꼭 참석해야 하는 파티인데.”
그가 잠시 말을 멈추고는 싱긋 웃었다.
“제발 가겠다고 해 줘요.”

“당신에겐 지금 이름도 모르는 초면의 여자 말고 달리 초대할 여자가 없다는 말이죠?”

“그렇소.”
니코스는 뻔뻔스럽게 대답했다.
“그러니 부디 날 불쌍히 여겨 준다면 지극히 고맙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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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렸을 적 부모님을 잃고 최근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마저 떠나보낸 멜. 그러나 슬픔 뒤에 그녀를 찾아온 감정은 다름 아닌 해방감이었다. 해외여행은 고사하고 오랜 시간 병간호 때문에 청춘을 제대로 즐기지도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스릴 넘치는 미래를 꿈꾸며 샌드위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일을 하고 있던 멜에게 어느 날 색다른 일상이 펼쳐진다. 가게를 방문한 고급 슈트 차림의 남자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의 앞으로 꽃다발과 편지를 보낸 것이었는데….

당신은 나의 가장 이상적인 파트너요…

▶ 책 속에서

“뭐라고요?”

“금요일 밤에 당신과 함께 파티에 가고 싶소.”

“뭐라고요?”
멜이 다시 반문했다. 이번에는 더욱 멍해진 얼굴이었다.

“내가 설명하지.”
니코스가 대답하고는 파티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고는 표정을 숨긴 눈동자로 그녀의 반응을 살폈다. 멜은 담담한 눈빛을 하려 애쓰고 있었지만 실패였다.

“실은…. 나와 함께 참석할 파트너가 없다는 걸 알았소. 꼭 참석해야 하는 파티인데.”
그가 잠시 말을 멈추고는 싱긋 웃었다.
“제발 가겠다고 해 줘요.”

“당신에겐 지금 이름도 모르는 초면의 여자 말고 달리 초대할 여자가 없다는 말이죠?”

“그렇소.”
니코스는 뻔뻔스럽게 대답했다.
“그러니 부디 날 불쌍히 여겨 준다면 지극히 고맙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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