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의 밤

로맨스 할리퀸
멜라니 밀번(번역:김지원)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7년 05월 3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어려서부터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로 인해 천대받고 자란 테디. 그러나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몇 달간 간호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많이 호전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녀가 바람둥이 알레한드로와 결혼하지 않으면 집과 모든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유언을 남기며 끝까지 테디를 배신한다. 무덤에서까지 자신에게 이런 일을 하는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받은 그녀. 설상가상으로 알레한드로까지 대뜸 그녀를 찾아와 24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라고 협박하는데…!

감정은 절대로 돈보다 먼저 올 수 없소!

▶ 책 속에서

“정말로 이 모든 걸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소?”
알레한드로가 널따란 방 안을 손짓하며 물었다.

“당신은 정말로 땅 한 조각 때문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생각 중이오.”

테디의 눈이 알레한드로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조금 커졌다.
“왜 그 땅이 당신한테 그렇게까지 중요한 거죠?”

“땅은 중요하지 않소. 중요한 건 6개월간의 서류상 결혼이면 해결될 간단한 문제를 당신이 고집을 부려서 전부 잃도록 그냥 내버려 두느냐 마느냐 하는 거지.”

“당신 지금… 서류상의 결혼이라고 했나요?”

“당연하지 않소?”
알레한드로가 새카만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설마 다른 걸 기대했던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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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어려서부터 아들이 아니라는 사실로 인해 천대받고 자란 테디. 그러나 아버지가 병으로 돌아가실 때까지 몇 달간 간호를 하며 두 사람의 관계는 많이 호전되는 것 같았다. 하지만 아버지는 그녀가 바람둥이 알레한드로와 결혼하지 않으면 집과 모든 재산을 상속하지 않겠다는 유언을 남기며 끝까지 테디를 배신한다. 무덤에서까지 자신에게 이런 일을 하는 아버지에게 큰 상처를 받은 그녀. 설상가상으로 알레한드로까지 대뜸 그녀를 찾아와 24시간 안에 결정을 내리라고 협박하는데…!

감정은 절대로 돈보다 먼저 올 수 없소!

▶ 책 속에서

“정말로 이 모든 걸 포기할 준비가 되어 있소?”
알레한드로가 널따란 방 안을 손짓하며 물었다.

“당신은 정말로 땅 한 조각 때문에 전혀 모르는 사람이랑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생각 중이오.”

테디의 눈이 알레한드로의 말을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조금 커졌다.
“왜 그 땅이 당신한테 그렇게까지 중요한 거죠?”

“땅은 중요하지 않소. 중요한 건 6개월간의 서류상 결혼이면 해결될 간단한 문제를 당신이 고집을 부려서 전부 잃도록 그냥 내버려 두느냐 마느냐 하는 거지.”

“당신 지금… 서류상의 결혼이라고 했나요?”

“당연하지 않소?”
알레한드로가 새카만 한쪽 눈썹을 치켜올렸다.
“설마 다른 걸 기대했던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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