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스트레스지수 점검하기

강희남
출판사 키메이커
출간일 2017년 03월 2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재혼가정 문제전문가인 퍼트리샤 페이퍼나우 박사는 재혼 가정이 겪는 문제를 초혼 가정과 동일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보스턴 지도를 가지고 뉴욕 시내 거리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비유한다. 사실, 재혼 가정이 직면하는 문제는 매우 독특할 뿐만 아니라 초혼 가정에 비해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심리학자 윌리엄 머르켈은 재혼 가정을 가리켜 “인류가 알고 있는 인간관계 중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부자연스러운 관계”라고 기술 했다. 이는 초혼가족과는 다른 재혼가족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 존재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재혼을 하더라도 초혼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면 된다는 소박한 생각을 갖고 재혼에 임하게 되는데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재혼가정을 더 힘들게 하는 출발점이 된지 모른다. 재혼가족은 흔히 혼합가족으로도 표현하는데 그만큼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어 갈등 또한 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가령 각각 자녀를 둔 이혼 남녀가 재혼을 하게 되면 두 가족이 합쳐지는 것일 뿐 아니라 그 바깥에는 친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 부인과 전 남편이 여전히 변수로 존재한다. 어찌 보면 네 가족의 경험과 문화가 혼재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재혼가족의 구성원들이 혼란과 갈등에 쉽게 노출되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가족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재혼에 대해 재혼가족과 관련된 많은 특성을 사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도서는 이런 필요성에 부응하여 재혼 전 재혼 가정이 겪게 될 예상되는 모든 항목들을 매단원별 말미에 객관식 시험문항 형태를 빌어 리스트로 정리해서, 재혼 전 재혼의 주체인 예비부부가 이 항목들에 대해 대화하고 사전 점검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어떤 항목들은 상대예비배우자의 점검항목이 될 것이고, 어떤 항목은 재혼에 나서는 본인 당사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질문하는 내용들이다.
이 체크리스트들을 상대 재혼예비배우자와 함께 논의하고 풀어 나가다 보면 상대가 혹은 나 자신이 지금의 재혼에 가장 최적화된 상태에서 재혼준비에 나서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물른 ‘조건맹신’의 함정이라는, 즉 ‘남성의 경제력/여성의 미모’가 충족되면 눈에 드러나는 성격(습관)에 문제가 있어도 ‘재혼 하겠습니까?’ 에 대해 일단 ‘YES\'라고 답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한 한계치에 대해서는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이미 출간한 저자의 『재혼을 위해 알아야할 359가지 이야기』(2015)가 재혼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고 『디셈버메리지(December marriage)』(2015)가 황혼재혼 이야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이혼 그리고 재혼』(2016)이 이혼 후 재혼이라는 동일선상에서 특히 성공적인 재혼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난 결혼실패에 대한 ‘자기성찰’이 필요함을 강조한 내용이라면, 이 책은 재혼예비 배우자에 대한 세밀한 검증과 재혼가정 내 다루어야 할 일에 대해, 상대 재혼예비자는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재혼실무 지침서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가소개
- 강희남

그동안 블로그(『재혼/재혼가족이야기』/http://stepfamily.site)를 통해 들어오는 관련 상담내용을 축적한 경험과 결혼정보업체 및 언론사의 기획기사 등 각종 미디어에서 제시된 관련 자료를 묶어 초혼과 다른 재혼만이 지닌 <재혼의 특수성>을 소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재혼관련 도서로는『재혼이야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2013)출간이후 그동안 변동 혹은 추가된 자료를 보완하여 출판된『재혼을 위해 알아야할 359가지 이야기』(2015), 『디셈버 메리지(December marriage/황혼재혼이야기)』(2015),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이혼, 그리고 재혼』(2016), 그리고 HLD(Healing Love Diary) 시리즈로『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뿐 』(2015) 외 3권이 있다. 현재 ‘재혼/재혼가족’을 주제로 블로그 형태의 칼럼(매일경제/우버人사이트)도 연재중이다.
e-mail/bakchos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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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재혼가정 문제전문가인 퍼트리샤 페이퍼나우 박사는 재혼 가정이 겪는 문제를 초혼 가정과 동일한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은 “보스턴 지도를 가지고 뉴욕 시내 거리를 찾아다니는 것”으로 비유한다. 사실, 재혼 가정이 직면하는 문제는 매우 독특할 뿐만 아니라 초혼 가정에 비해 여러 요인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그래서 심리학자 윌리엄 머르켈은 재혼 가정을 가리켜 “인류가 알고 있는 인간관계 중 가장 복잡하고 까다로우며 부자연스러운 관계”라고 기술 했다. 이는 초혼가족과는 다른 재혼가족만이 갖고 있는 특수한 환경이 존재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종종 재혼을 하더라도 초혼처럼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면 된다는 소박한 생각을 갖고 재혼에 임하게 되는데 어쩌면 이런 생각이 재혼가정을 더 힘들게 하는 출발점이 된지 모른다. 재혼가족은 흔히 혼합가족으로도 표현하는데 그만큼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섞여 있어 갈등 또한 심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가령 각각 자녀를 둔 이혼 남녀가 재혼을 하게 되면 두 가족이 합쳐지는 것일 뿐 아니라 그 바깥에는 친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 전 부인과 전 남편이 여전히 변수로 존재한다. 어찌 보면 네 가족의 경험과 문화가 혼재 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재혼가족의 구성원들이 혼란과 갈등에 쉽게 노출되고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가족은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재혼에 대해 재혼가족과 관련된 많은 특성을 사전에 우리가 알아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본도서는 이런 필요성에 부응하여 재혼 전 재혼 가정이 겪게 될 예상되는 모든 항목들을 매단원별 말미에 객관식 시험문항 형태를 빌어 리스트로 정리해서, 재혼 전 재혼의 주체인 예비부부가 이 항목들에 대해 대화하고 사전 점검하도록 배려하고 있다.
어떤 항목들은 상대예비배우자의 점검항목이 될 것이고, 어떤 항목은 재혼에 나서는 본인 당사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질문하는 내용들이다.
이 체크리스트들을 상대 재혼예비배우자와 함께 논의하고 풀어 나가다 보면 상대가 혹은 나 자신이 지금의 재혼에 가장 최적화된 상태에서 재혼준비에 나서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물른 ‘조건맹신’의 함정이라는, 즉 ‘남성의 경제력/여성의 미모’가 충족되면 눈에 드러나는 성격(습관)에 문제가 있어도 ‘재혼 하겠습니까?’ 에 대해 일단 ‘YES\'라고 답하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대한 한계치에 대해서는 지켜볼 수밖에 없지만 말이다.

이미 출간한 저자의 『재혼을 위해 알아야할 359가지 이야기』(2015)가 재혼전반을 아우르는 내용을 다루고 『디셈버메리지(December marriage)』(2015)가 황혼재혼 이야기,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이혼 그리고 재혼』(2016)이 이혼 후 재혼이라는 동일선상에서 특히 성공적인 재혼을 위해서는 반드시 지난 결혼실패에 대한 ‘자기성찰’이 필요함을 강조한 내용이라면, 이 책은 재혼예비 배우자에 대한 세밀한 검증과 재혼가정 내 다루어야 할 일에 대해, 상대 재혼예비자는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 볼 수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성공적인 재혼실무 지침서로써 그 역할을 다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작가소개
- 강희남

그동안 블로그(『재혼/재혼가족이야기』/http://stepfamily.site)를 통해 들어오는 관련 상담내용을 축적한 경험과 결혼정보업체 및 언론사의 기획기사 등 각종 미디어에서 제시된 관련 자료를 묶어 초혼과 다른 재혼만이 지닌 <재혼의 특수성>을 소개 이해할 수 있는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재혼관련 도서로는『재혼이야기: 지금 알고 있는 걸 그때도 알았더라면』(2013)출간이후 그동안 변동 혹은 추가된 자료를 보완하여 출판된『재혼을 위해 알아야할 359가지 이야기』(2015), 『디셈버 메리지(December marriage/황혼재혼이야기)』(2015),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이혼, 그리고 재혼』(2016), 그리고 HLD(Healing Love Diary) 시리즈로『우리에게 시간은 충분했다 그러나/우리는 그만큼 사랑하지 않았을뿐 』(2015) 외 3권이 있다. 현재 ‘재혼/재혼가족’을 주제로 블로그 형태의 칼럼(매일경제/우버人사이트)도 연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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