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자친구는 왕자님

로맨스 할리퀸
챈틀 쇼(번역:정성희)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7년 01월 0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스토르발의 대공 악셀은 무역 협상을 위해 찾은 영국에서 기분 전환을 할 겸 연극을 한 편 보러간다. 그곳에서 주인공 줄리엣 역을 맡은 미나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고 만 악셀. 그러나 한 나라의 수장이라는 입장상 쉽게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었기에 한 명의 팬으로만 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모든 공연이 끝난 후 혹시나 찾은 뒤풀이 자리에서 괴한에게 잡힌 미나를 발견하고, 악셀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구하고 있었는데….

그대로 당신을 보낼 수 없었어…

▶ 책 속에서

“당신이 있어 주었으면 싶소.”
악셀은 잠시 멈췄다가 이어서 말했다.

그 말에 미나는 전율을 느꼈다. 거친 심장 박동을 반영하듯 온몸의 피가 뛰놀았다. 그가 이 정도로 그녀를 뒤흔들고 있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낯선 사람들끼리 저녁을 먹는 게 우습잖아요.”
미나가 솔직히 말했다.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셰익스피어의 팬이란 걸 알고 있잖소. 초콜릿 무스를 좋아한다는 것도.”
악셀의 파란 눈동자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였다.
“그리고 난 당신이 연기와 키스에 놀랄 만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소리 하지 말아요.”

“그럼 키스를 아주 못한다고 이야기했으면 좋겠소?”
그가 재미있다는 듯 입술을 말며 웃었지만 눈빛은 진지했다.
“난 거짓말을 할 수 없소, 아름다운 줄리엣. 당신은 정말 근사하니까. 내 머릿속에는 지금 당신에게 다시 키스하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밖에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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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스토르발의 대공 악셀은 무역 협상을 위해 찾은 영국에서 기분 전환을 할 겸 연극을 한 편 보러간다. 그곳에서 주인공 줄리엣 역을 맡은 미나를 보자마자 한눈에 반하고 만 악셀. 그러나 한 나라의 수장이라는 입장상 쉽게 그녀에게 다가갈 수 없었기에 한 명의 팬으로만 남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모든 공연이 끝난 후 혹시나 찾은 뒤풀이 자리에서 괴한에게 잡힌 미나를 발견하고, 악셀은 자신도 모르게 그녀를 구하고 있었는데….

그대로 당신을 보낼 수 없었어…

▶ 책 속에서

“당신이 있어 주었으면 싶소.”
악셀은 잠시 멈췄다가 이어서 말했다.

그 말에 미나는 전율을 느꼈다. 거친 심장 박동을 반영하듯 온몸의 피가 뛰놀았다. 그가 이 정도로 그녀를 뒤흔들고 있다는 사실이 두려웠다.
“낯선 사람들끼리 저녁을 먹는 게 우습잖아요.”
미나가 솔직히 말했다.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셰익스피어의 팬이란 걸 알고 있잖소. 초콜릿 무스를 좋아한다는 것도.”
악셀의 파란 눈동자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였다.
“그리고 난 당신이 연기와 키스에 놀랄 만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고.”

“그런 소리 하지 말아요.”

“그럼 키스를 아주 못한다고 이야기했으면 좋겠소?”
그가 재미있다는 듯 입술을 말며 웃었지만 눈빛은 진지했다.
“난 거짓말을 할 수 없소, 아름다운 줄리엣. 당신은 정말 근사하니까. 내 머릿속에는 지금 당신에게 다시 키스하고 싶어 죽겠다는 생각밖에 없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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