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보기엔 내가 이상하냐?”
순간 차성의 표정이 벙쪘다.
“그래. 이상한가 보네.”
표독스럽게 괴롭히는 여 상사, 제이.
퇴사를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남 비서, 차성.
서로 악감정만 있을 거라 생각했던 마음속에 꽃이 피어났다.

작가소개
- 류

안녕하세요, 가볍고 빠르게 읽을 수 있는 로맨스 단편을 써보자 해서 ‘비서 생활기’를 쓰게 됐습니다.
정열적인 사랑이야기보단 두 남녀 간의 사이에서 서로 호감을 느끼게 되는 썸의 느낌으로 써봤습니다.
비서생활기 시작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