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하늘에 날벼락

로맨스 현대물
윤경민
출판사 시크릿e북
출간일 2016년 10월 06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점 (3건)
작품설명

골프장 공사 선정 프레젠테이션 발표장.
조경 디자이너인 해든은 화면을 띄우고 호흡 하나, 동선 하나, 시선 하나, 발음 하나까지 신경 써가며 개요부터 시작해 조곤조곤 설명을 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창 진행해 나가는 중에 갑자기 최현민 상무의 표정이 미묘하게 일그러지는 것이 보였다.
왜 저러지? 뭐가 맘에 안 드나? 그녀의 입에서는 기계적으로 골프장에 대한 설명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눈은 온통 절대 갑인 최현민 상무에게 가 있었다.
그는 아까와 다르게 한쪽 입꼬리를 말아 올리더니 비소를 머금었다. 그러더니 그녀를 검지로 가리켰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입 모양은 분명 ‘너’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나? 내가 뭐?
‘런던 꽃뱀!’
뭐? 꼬, 꼬, 꼬오, 꼬옷 배앰?
저 남자가 지금 제정신인가? 감히 누구더러 꽃뱀이래, 꽃뱀이!
아주 멀끔하게 잘생긴 남자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았다. 그냥 무시하고 계속 프레젠테이션을 이어 나가려는데, 그녀의 기억 저편에서 뭔가가 불쑥 튀어 나왔다.
오 마이 갓! 런던 호텔에서 원나잇한 줄 알고 뺨을 갈긴 남자가 그럼……!

작가소개
- 윤경민

로맨스를 사랑하고 소통하고 싶은 사람.
커피를 즐기며 해피엔딩을 사랑한다.
세상의 모든 사랑을 글로 표현할 수 있길 소망하며 늘 한결같음을 꿈꾼다.
가끔씩 북큐브에 출현.


출간작
입맞춤
걸음이 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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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골프장 공사 선정 프레젠테이션 발표장.
조경 디자이너인 해든은 화면을 띄우고 호흡 하나, 동선 하나, 시선 하나, 발음 하나까지 신경 써가며 개요부터 시작해 조곤조곤 설명을 해 나가기 시작했다. 그런데 한창 진행해 나가는 중에 갑자기 최현민 상무의 표정이 미묘하게 일그러지는 것이 보였다.
왜 저러지? 뭐가 맘에 안 드나? 그녀의 입에서는 기계적으로 골프장에 대한 설명이 흘러나오고 있었지만, 눈은 온통 절대 갑인 최현민 상무에게 가 있었다.
그는 아까와 다르게 한쪽 입꼬리를 말아 올리더니 비소를 머금었다. 그러더니 그녀를 검지로 가리켰다.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입 모양은 분명 ‘너’라고 말을 하고 있었다.
나? 내가 뭐?
‘런던 꽃뱀!’
뭐? 꼬, 꼬, 꼬오, 꼬옷 배앰?
저 남자가 지금 제정신인가? 감히 누구더러 꽃뱀이래, 꽃뱀이!
아주 멀끔하게 잘생긴 남자가 정상이 아닌 것 같았다. 그냥 무시하고 계속 프레젠테이션을 이어 나가려는데, 그녀의 기억 저편에서 뭔가가 불쑥 튀어 나왔다.
오 마이 갓! 런던 호텔에서 원나잇한 줄 알고 뺨을 갈긴 남자가 그럼……!

작가소개
- 윤경민

로맨스를 사랑하고 소통하고 싶은 사람.
커피를 즐기며 해피엔딩을 사랑한다.
세상의 모든 사랑을 글로 표현할 수 있길 소망하며 늘 한결같음을 꿈꾼다.
가끔씩 북큐브에 출현.


출간작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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