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벨, 내 사랑하는 여동생. 내 자리가 그리 탐이 나더냐. 혈육을 높은 탑에 가두고 어머니를 죽일 만큼 그 옥좌가 그리도 탐나더냐?’ 여왕의 운명을 타고났지만 왕좌에 앉지 못한 그녀, 에이사. 복수를 마음에 새기고, 자유를 다짐하며 탑을 부수고 벨파스트에 숨어들다. ‘나는 달을 머금었을 때 비로소 네 심장을 거두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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