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를 부르는 입술

로맨스 할리퀸
캐서린 가베라(번역:박선미)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6년 06월 01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결혼을 원하는 여자, 연애만 원하는 남자!

직장 상사의 초대로 파티에 참석하게 된 베카는 파우더룸에서 화장을 고치고 나오던 순간 갑자기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온몸이 굳어 버렸다. 2년 전, 큰 상처만 주고 떠났던 옛 연인 캠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훤칠한 외모에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 여전히 매력적인 그. 또다시 설레어 오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차갑게 돌아서던 베카는 용서를 구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캠을 보고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또다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을 참인가요?

▶ 책 속에서

“캠?”
통화를 마친 베카가 살짝 휘둥그레진 눈으로 캠을 바라보았다.

“괜찮아? 아무 문제 없는 거야?”
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급한 일은 아니었어요.”

“휴, 그렇다면 다행이군. 지금 댄스 플로어가 열렸던데….”

“그런데요?”

“함께 춤추고 싶어, 베카. 당신을 안아 본 지 너무 오래된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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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결혼을 원하는 여자, 연애만 원하는 남자!

직장 상사의 초대로 파티에 참석하게 된 베카는 파우더룸에서 화장을 고치고 나오던 순간 갑자기 들려온 익숙한 목소리에 온몸이 굳어 버렸다. 2년 전, 큰 상처만 주고 떠났던 옛 연인 캠이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던 것이다. 훤칠한 외모에 아름다운 푸른 눈동자, 여전히 매력적인 그. 또다시 설레어 오는 마음을 애써 억누르며 차갑게 돌아서던 베카는 용서를 구하며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캠을 보고 어쩔 줄을 몰라 하는데….

또다시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을 참인가요?

▶ 책 속에서

“캠?”
통화를 마친 베카가 살짝 휘둥그레진 눈으로 캠을 바라보았다.

“괜찮아? 아무 문제 없는 거야?”
그가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녀는 작게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급한 일은 아니었어요.”

“휴, 그렇다면 다행이군. 지금 댄스 플로어가 열렸던데….”

“그런데요?”

“함께 춤추고 싶어, 베카. 당신을 안아 본 지 너무 오래된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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