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실의 페르소나

로맨스 현대물
이리
출판사 시크릿e북
출간일 2016년 05월 10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10점 (1건)
작품설명

그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은 인기 없는 배우와,
은둔형에 괴팍하기로 소문난 인기 작가의 일주일간의 레슨.
“불합격.”
“이유가 뭐죠?”
“고작 이런 가벼운 키스에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새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당장 키스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 이성을 넘는 그 절박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그것도 수십 명의 스태프들 앞에서?”
“나한테 가르쳐 줘요. 당장 키스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 이성을 넘는 그 절박한…….”
“섹스?”
그녀가 길게 말꼬리를 늘이자 우진은 그녀 대신 노골적인 단어를 짧게 내뱉었다.
차갑게 얼어붙은 손가락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깊은 곳에 닿았다.
“섹스는 여기로만 하는 게 아니야.”
“아…… 하, 하지만.”
“입술.”
그는 혼란스러운 듯 흔들리는 그녀의 눈가에 가볍게 키스했다.
“그리고 귀.”
곧이어 관자놀이를 스친 그의 입술은 연희의 귀 안에 혀를 밀어 넣었다가 귓불을 깨물었다.
“그리고 상대를 탐하는 시선.”
연희가 말릴 틈도 없이 그는 그녀의 몸에서 타월을 걷어내 버렸다.

작가소개
- 이리

에로티시즘과 로맨스의 사이를 줄타기하는 중.


출간작
함정, 열망, 밤의 야화, 길들인 장미,
비터문, 더 딥, 검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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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그의 페르소나가 되고 싶은 인기 없는 배우와,
은둔형에 괴팍하기로 소문난 인기 작가의 일주일간의 레슨.
“불합격.”
“이유가 뭐죠?”
“고작 이런 가벼운 키스에도 얼굴이 토마토처럼 새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당장 키스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 이성을 넘는 그 절박함을 표현할 수 있을까? 그것도 수십 명의 스태프들 앞에서?”
“나한테 가르쳐 줘요. 당장 키스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감정, 이성을 넘는 그 절박한…….”
“섹스?”
그녀가 길게 말꼬리를 늘이자 우진은 그녀 대신 노골적인 단어를 짧게 내뱉었다.
차갑게 얼어붙은 손가락이 그녀의 엉덩이 사이를 벌리고 깊은 곳에 닿았다.
“섹스는 여기로만 하는 게 아니야.”
“아…… 하, 하지만.”
“입술.”
그는 혼란스러운 듯 흔들리는 그녀의 눈가에 가볍게 키스했다.
“그리고 귀.”
곧이어 관자놀이를 스친 그의 입술은 연희의 귀 안에 혀를 밀어 넣었다가 귓불을 깨물었다.
“그리고 상대를 탐하는 시선.”
연희가 말릴 틈도 없이 그는 그녀의 몸에서 타월을 걷어내 버렸다.

작가소개
- 이리

에로티시즘과 로맨스의 사이를 줄타기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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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 열망, 밤의 야화, 길들인 장미,
비터문, 더 딥, 검은 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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