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야
출판사 신영미디어
출간일 2015년 12월 14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9.4점 (61건)
작품설명

만물을 품어 주는 지리산을 닮은 남자, 홍이문.

고즈넉한 고택 소선(蘇禪)에서
청운의 뜻을 안고 세월을 낚던 그에게로,
늦은 가을비가 눈서리처럼 내리던 날
아픈 그녀가 걸어왔다.

그녀의 존재가 잠자던 욕망을 깨운다.

“얼른…… 도망가라, 제이야.”


한겨울 눈 속에 핀 시린 꽃을 닮은 여자, 진제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방황하던 그녀,
세상과 단절한 채 치유의 산을 찾아가지만
심장을 찔러 오는 뜻밖의 감정에
한순간 무너져 내린다.

그의 목소리가 잊었던 감정을 깨운다.

“여기, 있고 싶어요. 도망치지 않고 열심히.”


그것은 내가 네게로 가는 길
이곳은 네가 내게로 오는 길
서로가 서로에게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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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만물을 품어 주는 지리산을 닮은 남자, 홍이문.

고즈넉한 고택 소선(蘇禪)에서
청운의 뜻을 안고 세월을 낚던 그에게로,
늦은 가을비가 눈서리처럼 내리던 날
아픈 그녀가 걸어왔다.

그녀의 존재가 잠자던 욕망을 깨운다.

“얼른…… 도망가라, 제이야.”


한겨울 눈 속에 핀 시린 꽃을 닮은 여자, 진제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고 방황하던 그녀,
세상과 단절한 채 치유의 산을 찾아가지만
심장을 찔러 오는 뜻밖의 감정에
한순간 무너져 내린다.

그의 목소리가 잊었던 감정을 깨운다.

“여기, 있고 싶어요. 도망치지 않고 열심히.”


그것은 내가 네게로 가는 길
이곳은 네가 내게로 오는 길
서로가 서로에게 향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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