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쟁(전2권)

김병욱
출판사 영상노트
출간일 2015년 07월 27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0건)
작품설명

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 한 곳에 두 개의 섬은 과연 공존할 수 있는가. 눈부신 섬광과 자욱한 포연 속에서 단 한순간이 백 년을 좌우한다. 검푸른 심연과 두 개의 섬을 넘나드는 대격전!



<본문중에서>

아래쪽에서부터 비스듬한 각도로 들어와 근접신관을 격발시킨 03식 지대공 미사일 한 발이 수송기를 통째로 집어삼켰다. 아직 많은 대원들을 품고 있던 기체는 묵직한 탄두의 폭발을 감당하지 못하고 불길에 휩싸인 채 동강 나며 수많은 조각을 흩뿌렸다. 개중에는 비명을 지르는 파편들도 다수 섞여 있었다.

-쾅! 콰앙!
빛줄기가 뻗어나간 곳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대여섯 발의 20밀리 관통탄을 얻어맞은 미사일은 허공에서 두 쪽으로 튕겨나가면서 수면에 우르르 처박혔다. 물수제비라도 뜨듯 예닐곱 번이나 수면 위로 파파팟 튕겨나가는 터보팬 엔진 잔해가 눈에 띄었다.
“요격 성공! 요격 성공!”
콘솔로 요격 과정을 지켜보던 함교 요원들이 뛸 듯이 기뻐했지만 지금까지 요격된 미사일은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레이더 화면에 점멸하는 남은 미사일들의 항적을 지켜보며 이치츠보 일좌가 소리쳤다.
“모두 충격에 대비해라!”

작가소개
- 김병욱

경기도 오산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남북전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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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독도인가 다케시마인가. 과거와 미래, 그리고 현재. 한 곳에 두 개의 섬은 과연 공존할 수 있는가. 눈부신 섬광과 자욱한 포연 속에서 단 한순간이 백 년을 좌우한다. 검푸른 심연과 두 개의 섬을 넘나드는 대격전!



<본문중에서>

아래쪽에서부터 비스듬한 각도로 들어와 근접신관을 격발시킨 03식 지대공 미사일 한 발이 수송기를 통째로 집어삼켰다. 아직 많은 대원들을 품고 있던 기체는 묵직한 탄두의 폭발을 감당하지 못하고 불길에 휩싸인 채 동강 나며 수많은 조각을 흩뿌렸다. 개중에는 비명을 지르는 파편들도 다수 섞여 있었다.

-쾅! 콰앙!
빛줄기가 뻗어나간 곳에서 폭발이 일어났다. 대여섯 발의 20밀리 관통탄을 얻어맞은 미사일은 허공에서 두 쪽으로 튕겨나가면서 수면에 우르르 처박혔다. 물수제비라도 뜨듯 예닐곱 번이나 수면 위로 파파팟 튕겨나가는 터보팬 엔진 잔해가 눈에 띄었다.
“요격 성공! 요격 성공!”
콘솔로 요격 과정을 지켜보던 함교 요원들이 뛸 듯이 기뻐했지만 지금까지 요격된 미사일은 절반 정도에 불과했다. 레이더 화면에 점멸하는 남은 미사일들의 항적을 지켜보며 이치츠보 일좌가 소리쳤다.
“모두 충격에 대비해라!”

작가소개
- 김병욱

경기도 오산에서 태어나 충북대학교를 졸업했다. 저서로는 '남북전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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