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하여 우리는 누군가의 별이 되고, 그리하여 우리는 누군가의 꽃이 된다

로맨스 현대물
요셉
출판사 오후
출간일 2015년 06월 25일
2점 4점 6점 8점 10점 8.9점 (15건)
작품설명

전도연.
유명 여배우와 동명(同名)인데다
엄청난 인기 때문인지 저절로 이름이 뇌리에 남았다.

그는 당당하고 뻔뻔했으며,
골격이 다부졌음에도 얼굴만은 정말 예뻤다.
얼어붙은 듯 무표정한 얼굴이
한번 미소를 지으면 혀가 아리도록 달콤했다.
그랬기에 사람들은 그를 두고 나르시스의 실존이라 입을 모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열일곱의 매화는 그와 가까이 지내고픈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또 어쩐 일인지,
열아홉의 매화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되짚지 못할 이 오랜 사랑은 서른이 넘어서도 끝나지 않았다.

이 징글징글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자
매화는 성큼 유혹의 덫에 올라서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것은
톡, 쏘지만 한없이 달달한 꽃별 전쟁의 시작이었다.

작가소개
- 요셉

김요셉.
2월 13일 물병자리.
서울 태생, B형.
‘유사(柳絲)’라는 필명으로
피우리넷, 로망띠끄, ‘나는 별밭에 누웠다’에서 활동 중.

버드나무숲 http://laim82.blog.me

◆ 출간작
포식자의 다섯 번째 손가락
플로리스트
문이 열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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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설명

전도연.
유명 여배우와 동명(同名)인데다
엄청난 인기 때문인지 저절로 이름이 뇌리에 남았다.

그는 당당하고 뻔뻔했으며,
골격이 다부졌음에도 얼굴만은 정말 예뻤다.
얼어붙은 듯 무표정한 얼굴이
한번 미소를 지으면 혀가 아리도록 달콤했다.
그랬기에 사람들은 그를 두고 나르시스의 실존이라 입을 모았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열일곱의 매화는 그와 가까이 지내고픈 마음이 전혀 없었다.
그러나 또 어쩐 일인지,
열아홉의 매화는 그를 사랑하고 있었다.
되짚지 못할 이 오랜 사랑은 서른이 넘어서도 끝나지 않았다.

이 징글징글한 짝사랑에 종지부를 찍고자
매화는 성큼 유혹의 덫에 올라서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것은
톡, 쏘지만 한없이 달달한 꽃별 전쟁의 시작이었다.

작가소개
- 요셉

김요셉.
2월 13일 물병자리.
서울 태생, B형.
‘유사(柳絲)’라는 필명으로
피우리넷, 로망띠끄, ‘나는 별밭에 누웠다’에서 활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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